사진은 빌려 왔는데 사진 처럼 세찬 소나기가 내린 오늘
내가 사는 경기 성남시엔 오늘
오랜만에 시원한 소나기가 내렸다
한시간도 안되는 동안이지만 빗줄기가 제법 세차게 내려서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어도 말라가던 초록이
금방 생기가 돌았다
지난주 3일동안 외출하고 왔더니
수국포기들이 완전 가랑잎이 되었었는데
비가 이만큼만 와주어도 말라죽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지난 7월 29일 10여분쯤 비가 지나갔고
어제 아침 산책길에서도 5분여 동안 비를 만났었는데
오늘은 소나기라고 할만하게 비가 와서는
20일 넘게 지속되던 폭염도 한결 수그러 들었다
밤에도 문을 열기가 무서운 열기가 있었는데
3일전 쯤부터 저녁에 에어컨 끄고 문열고 자도 될만했다
영원히 지속될 것 같던 더위 였는데,,
신은 감당할 만큼의 고통을 준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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