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희정당
진선문이 바라 보이는 곳에 힘겹게 버티며 살아 가는 회화나무
창덕궁엔 몇 백년 된 나무들이 많고 이 나무도 그중의 하나로 성성히 자라던 것이
몇년전 태풍으로 쓰러져서 이리 되었단다
성성하던 가지들을 다 잘라내고 거대한 몸통을 옆으로 눕다시피 비스듬히 쓰러져 있으면서도
올해도 몇 가닥 새 가지를 내고 잎을 피워내고 있다
창덕궁에 갈때마다 힘 내라고 만져주고 사진에 담아 온다
젊은 청소년들은 한복을 입고 관람하는 이들이 많아 졌다
외국관광객도 우리한복을 입고 온 이들이 많아 졌고
한복을 입으면 관람료가 무료라고 했던가? 할인해 준다고 했던가?
희정당 앞 녹지에 하늘매발톱 꽃이 한 참 피었다
매발톱이 피어날때 다녀온 사진을 매발톱 씨앗이 익어가는 이제서야 올린다
이른봄 홍매화가 피었던 자시문 앞 매화나무
칠분서七分序, 삼삼와三三窩, 승화루承華褸
ㅇㅣ 나무도 만첩홍매화가 피었던 매화나무인데 푸른 잎이 성성해 졌다
낙선재 전경
낙선재 후원 모란꽃(목단)
병아리꽃 나무 꽃
참으로 단아하고 깨끗한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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