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 배추로 김장 하는 것 두 번째
전엔 가을에 농사 지어서 판매하시는 분들 것 20킬로 구입해서 김장 했었는데
이번엔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구입 했다
지난 가을 이런 저런 일로 만사가 귀찮아서 김장을 하지 않고
묵은 김치도 두통이나 남아 있었기에
완성 김치 10킬로 구입해서 지금까지 먹었고
아직도 지 지난해 묵은지가 한통 그대로 있기는 한데
절임배추 하는 분들의 지난 가을 묵은배추 떨어지기전에 조금 더 할려고
절임배추 10킬로 구입해서 버무렸다
이번에 한 것은 추석때 쯤 부터 먹을 것
배추를 사다 절여서 하던 것과는 일거리가 1/3도 안된다
이렇게 쉬운 것을
요즘 배추들은 배추 한포기가 엄청 커서는 절이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많이 절여 지지도 않고 줄거리 쪽은 덜 절여진 듯하게 잘 절여 졌다
그런데 줄거리 부분은 간이 심심한데
배춧 잎 부분은 먹어보나 간간 했다
버무리기 전에 잎 부분을 먹어 봤다면 잎쪽만 한 번 헹궈 줄 것을
줄거리 고갱이 쪽에 절임 상태로 간을 마추었는데
짜지 않을지 모르겠다
농협 하나로 마트가 행사 중이어서 절임배추도 저렴했고
절임배추 10킬로===19800원
미나리===2500원
쪽파 ===4500원
생밤===6000원
무1개===2000원(무 2킬로가 넘는 큰 것)
이번에 구입 한 것은 이것 뿐이고
다른 양념은 집에 있던 걸로
쪽파는 작은 것 한 단 만 해도 될 듯했고
철이 지나서 갓은 없어서 못넣고,,
고추가루=== 종이컵 4컵
마늘===300그람
생강===50그람
양파 작은 것=== 4개
매실청==조금
붉은 큰새우 새우젓,,,적당량 갈고
간은 새우젓으로먄 했다
김치 할때마다 고추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오히려 맛이 떨어졌었는데
이번엔 딱 맞는 듯 하기도 약간 모자란 듯 하기도
종이컵 하나 더 넣거나 반만 더 넣거나 싶기도 한데
익은 상태를 봐서 가감 하기로,,
무와 양파는 갈아서 면보에 받쳐 즙 만 사용햇고
다시마 멸치 육수를 끓여 그 물로 짭쌀풀을 쑤었다
무를 강판에 갈아보니 힘들어서 채칼로 채로 썰어서 맷돌 믹서에 갈아주니 쉬웠다
별 것도 아닌 걸 세세히 포스팅 하는 것은 건망증이 심해져서
다음번에 참고 하려고 기록 하는 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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