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썰어 넣고 지진 부침개가 먹고 싶어서
부침가루 500g 한봉지
애호박 두 개
청양고추 다섯개
몰오징어 작은 것 두 마리
쪽파가 없어서 대파
호박은 가늘개 채설어 소금에 잠깐 절였다 헹궈서 물기 바치고
대파는 쫑쫑 썰고
오징어도 곱게 채 썰고
청양고추 쫑쫑 다지고
달걀 두 개 풀고 버무렸는데
부침가루 500g이 생각보다 꽤 많아서
둘이 한번 먹을 양으로는 너무 많았다
반 만 해도 충분 했을 것
지졌는데
웬 부침가루가 단맛이 많이 나서는
고추가루, 고추장, 후추가루 등
매운 맛이 나는 양념을 많이 했는데도 단맛이 없어지지 않아
부침개 고소한 맛이 없었다는
요다음엔 부침가루나 튀김가루 말고 그냥 밀가루도 해야 할 듯
왜 ,,,부침 가루를 달게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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