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모삼천지교 [
근묵자흑近墨者黑 이니 하는 문자를 쓰지 않아도
사람 살아가는 이치는 자연의 이치와 너무나 똑같다
풀밭에 앉아 딩굴면 옷에 풀물이 들고
진흙밭에 딩굴면 옷에 벌건 흙물이 든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내 주변에 가까운 사이에 있는 사람의 성향을 은연중에 닮아가게 되는 것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거나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는 말도 흔히 있는 것 보면
안 그럴려고 해도 가까운 사람괴 닮아 간다는 걸 알수 있다
지각이 든 이후에는 보통사람들과 어울려 살아본 경험이 없는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는
혈족까지 차단 하고
오랫동안 곁을 내 주었던 최가 일가의 살아 가는 방식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살아가는 방식인줄 착각하고 있었을까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우아하고 도도하고 품격있어 보였는데
요즘에 알려지는 은밀한 실상은
차마 입에 담기 민망할 정도로 저속하고 현명하지 못해 보인다
최가네 식구들을 접촉한 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그들의 살아가는 방식은
교양이나 지식이나 예절이나 그런 것은 들어본 적도 없는
무지 막지 파렴치한 행위로 표현 되는데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란 사람의 은밀한 생활도 그와 닮아 있는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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