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은 대통령의 국회의원이 아니고 국민이 선출한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인데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세워진 이래

전례 없는 무능한 대통령이라고 하는 한 사람으로 인해

세계 여러나라가 주목하는 곳이 된 발칵 뒤집힌 대한민국

이 장한 나라에 정부여당 의원님들인

새누리당에 이른바 주류라는 사람들의 행태를 보면

이들이 국민의 선출을 받아 그자리에 있는 것인지

대통령이 임명해서 국회의원이 된 것인지 헷갈리게 된다

국회의원은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권익을 위해 일을 하라고 국민들이 표를 던져 뽑아준 것이다

대통령을 보좌하는 정부여당 의원들도

대통령이 국가의 발전과 안보를 위한 일을 잘 하도록 보좌하는게 임무인 것이지

대통령이 옳지 않은 일을 하는데도 묵묵히 따르고 비호하라고 뽑아준  것은 아니지 않은가

대통령이 옳지 않은 방향으로 나가는 것을

눈감아 주고 도와주고 하는 것은

국회의원들도 모두 다 국가와 국민에게  해악을 끼친 범죄자가 되는 것이라고

국민들은 생각하는데

장하신 국회의원 나리님들은

어찌된 일인지

국민들과 전혀 생각이 다른 것 같다

더구나 국회의원은 종신형이 아니다

임기가 끝나면 지역구민의 재신임을 받아야 하는데

대통령과 함께 순장되려는 마음이 아니라면

거창하게 국가를 위한다는 명분이 아니라도

자신들의 운신을 위해서도 지금같은 행태를 보여서는 안되는 것인데,,

감옥에 들어간 어떤 여인은

밥 잘먹고 잠 잘자고 간식까지 잘 먹고 잘 지낸다하고

추운 날

1백만 이라는 시민들이 시린손에 촛불을 들고

정치권이 망가뜨린 세상을

살기좋은 나라로 만들겠다고 광장을 뒤흔들고  아우성을 치는데도

그들은 골프도 즐기고 찜질방도 가고

강 건너 불 보듯

여유롭기만 하다

뻔뻔한 것인가

무감각한 것인가

진정한 충신은

자신이 모시는 윗분에게 마음에 드는 말만 하는게 아니라

바른길로 가도록 하는것이란 걸 모르지 않을터

자신의 목숨을 돌아보지 않고 왕이 바른 길로 가도록 충언했던

옛 충신들을 그들도 모르지 않을터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으며

배신당한 허탈감을 누르며

거리에 나가 촛불 드는  것 밖에 달리 할 방법을 찾지 못하는

국민들을 그야말로 개 돼지로 보고 있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