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상황인식, 세월호때와 지금과 달라진게 먼지만큼도 없다

L일순 2016. 11. 16. 11:52



어제

박근혜에 의한 최순실의 정치개입으로해서 생겨난 일련의 일들로인해

대한민국 역사상 전례가 없었던 현직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앞두고

대통령 변호인으로 선임 되었다는 사람의 검찰청앞 자칭 기자회견이 있었다


그걸 듣고 보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현실상황파악, 또는 체감인식은  세월호 때 대통령으로서 대처하던 모습과 조금도 달라진게 없다는 글 느꼇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났던 그날

몇백명의 대한민국 국민이 바다에 수장될 위기에 놓인 그 절박한 그 시간에

아직까지도 미스터리한채로 남아 있는 대통령의 7시간이라는 긴 시간의  부재,

그 때 아마도 대통령은 그 순간에

이것은 대통령인 나의 책임으로 일어난 일도 아니고 국가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도 아니고

1개 선박회사의 일이니

사람이 얼마나 많이 회생 되던지 말던지 그것은 내 책임이 아니고 대한민국 국가의 책임도 아니다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사고를 바라보고만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더랬다


그후에도 세월호 희생자 모임의 사람들이 대통령의 한마디를 듣고자 면담을 요청하고 시위를 하고 했을 적에도

박근혜 대통령은 한마디 언급도 없었고 기자희견이나 대국민담화를 한적도 없었

국고의 손실만 있었지 (재난안전청 유지를 위한 비용)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도 없는 재난안정청인가 를 만들어 놓고 책임을 다 한양 했었지


가까운 예로 농민시위중에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사망한 대한민국 초로의 한 시민을 위한 위로 한마디 없었고

사인을 조작하고 시신조차 훼손하려 했던 편견과 오만고 독기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대통령 박근혜


그는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의 밤을 온통 뒤덮은 민심에도 눈감고 귀막고

하나도 변하지 않고 있다





대국민 촛불집회인 11월 12일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시위대에게 청와대 코 앞인 경복궁 앞 율곡로 까지 개방하면서

시위대의  함성이 청와대 까지 들리고

국민들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 대통령에게 전달되기를 바랐었고

그런 후에 국민의 들끓는 마음을 수렴한  대통령의 태도변화, 심경변화를 기대 했던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또 한번 보기좋게 무시당하고 배신당한 것이지 않은가


늬들은 떠들거나 말거나 나는 나의 갈 길을 가련다

대한민국 헌법이 어떻고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세가 어떻고

그런 것은 그야말로 ,,,,아 몰랑,,하고

나는 오직 내 식대로 나의 길을 가련다

이런 식의, 말이, 상식이, 통하지 않는 폭거적인 대통령

그게 박근혜 대통령의 민낮이고 대한민국 정치권력의 현주소다

참으로 암울하다,,!!!!





대한민국 헌법은 살인자에게도 변호를 허용하고 있어

정말로 죄질이 그악한 범죄자에게 변호하는 이가 나서지 않으면 국선변호인이 나서주기도 하지만

지금 대통령과 그 주변의 지인

청와대 안에 근무했던 공직자

모는 것을 알고도 묵인하고 자신들의 정치생명에 연연했던 정부여당 등이 저지른 일은

한사람의 살인자보다 그 죄악의 수치가 수천배, 수만배 높은 것인데도

그들을  변호 하겠다고 나선이는 또 누구인가

그도 대한민국 국민인가

그도 대한민국의 헌법을 공부한 법조인이 맞는가,,?

그는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진압하겠다고 쳐 들어온 세력이 있어도 변호하겠다고 나설 것인가,,!!


임기내에 대한민국을 안전하고 번영되게 운영해할 대한민국 제일 높은 자리에 있는 공직자의

전무 후무한 무식한 생각으로 인해

그를 비롯한 주변인들이 대한민국의 헌법을 구겨 뒷방에 던져놓고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을 벌렸음에도

한나라의 대통령에게 맞는 예우로 법을 집행하라는 괴설은 어불성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