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먹거리

예뻐서 먹기도 아까운 알록 달록 파프리카 쥬스

L일순 2016. 5. 31. 13:21





파프리카 라는 이름을 가진 뚱뚱하고 알록 달록한 고추

고추 냄새가 나지만 하나도 맵지는 않다

 비타민 C는 과채류 중 그 함유량이 매우 높으며, 항산화 효과도 있다는 파프리카

이걸 박스로 사와서는  썰어서 먹는 것 보다 쉽게 먹을까 하고 갈아 봤더니


색이 얼마나 예쁜지,,

세가지 색을 한꺼번에 다 갈아 보았

맛이 어떤가 볼려고 아무 것도 넣지 않고

속심, 씨앗까지 다 갈았는데 맛도 괜찮았고 주황색이 달콤 새콤 맛이 제일 좋았다는,,

견과루를 같이 갈거나 사과 같은 것을 같이 갈아도 좋을 것 같고

물을 넣지 않아도 자체 수분이 많아 잘 갈린다


피망이나 파프리카는 외래어로 고추 라는 뜻이라는데,,











특징 

 

빨간색 파프리카
칼슘과 인이 풍부하고 붉은 색소인 리코펜이 활성산소 생성을 막아주며,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암과 관상동맥증을 예방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주황색 파프리카
감기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주황색 파프리카는 국내 소비는 5% 정도에 불과하지만 일본에서는 인기가 많다.

비타민이 많고 철분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미백효과에 탁월하며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한다.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좋아 파프리카를 이용한 비누, 팩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노란색 파프리카
생체리듬을 유지·강화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비타민이 풍부해서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을 주며

파프리카 특유의 냄새를 발생시키는 '피라진'이라는 성분은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막아 고혈압, 심근경색, 뇌경색을 예방해준다.


초록색 파프리카
파프리카가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시기에 수확한 것으로 유기질과 철분이 풍부해 비만치료 및 빈혈예방에 효과적이다.

 초록색 파프리카의 열량은 사과의 30%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또 섬유질이 많아 소화를 촉진시키고 당도가 7~10브릭스로 높아 토마토와 비슷한 정도의 단맛을 낸다.



영양학적 가치

파프리카는 비타민,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한 채소로 비타민 A 및 C의 보고이며, 독특하고 싱그러운 향이 있는 과채류이다.

비타민 C의 함량은 착색에 따라 일부 다른데, 일반적으로 녹색, 노란색, 주황색의 파프리카에 많이 함유되어있으며,

베타카로틴은 착색이 높을수록 증가하고 일반적으로 갈색 파프리카에 그 함유량이 높다.

파프리카에 함유되어있는 비타민 C는 과채류 중 그 함유량이 매우 높으며,

항산화 효과와 더불어 괴혈병 등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C가 인체에 결핍되면 빈혈, 치아에서의 출혈이 생기며 골격과 치아가 약해지고 신체의 저항성이 저하된다.

 또한 착색단고추의 대표적인 영양성분인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물질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건조 안염 예방, 피부 및 점막 상피세포의 기능보전에 효과적이고 성장과 골절 성장에 관여한다.

 베타카로틴의 섭취가 적을 경우 구내염, 신장 및 요도염 및 신경계에 장해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기타 파프리카는 위액분비 촉진, 식욕촉진, 혈액순환촉진효과 등이 알려져 있다.


파프리카 성분표

좋은 파프리카 고르기

파프리카의 품질은 보통 모양, 크기, 색깔 및 신선도인데, 보관이나 소비단계에서 신선도가 가장 중요한 품질지표라 할 수 있다.

 수확 후 파프리카는 연화 및 수분감소가 일어나 단단한 정도가 급격히 저하된다.

따라서 단단한 정도를 나타내는 경도는 신선도 평가에 주요 지표가 된다. 또한 외부표면에 결점이 없어야 하는데,

 조그만 물리적 상처나 병충에 의한 결점이 있을 경우 보관 중 부패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좋은 파프리카

꼭지가 싱싱하고 표피가 두껍고 광택이 나며 짙은 녹색인 것이 좋으며 표면이 단단하여야 신선한 것이다.

착색계통 단고추는 품종 고유 특성대로 착색이 잘되었어야 하며 색깔이 선명한 것이 좋다.

 하우스 재배 상품은 전반적으로 껍질이 얇으며 육질이 부드럽다.

좋지 않은 파프리카

여름철 고온시의 상품이나 수확 후 장시간 경과한 것은 꼭지 부분부터 부패하므로 주의해야 하며,

과실이 단단하지 못하면 숙기를 놓쳐서 수확한 것이거나 저장이 오래된 것이다.

또한 착색이 완전하지 못하고 얼룩덜룩 한 것도 좋지 않다.

가정에서의 보관방법

보관 온도

파프리카는 수확 후 수분 감소를 줄이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저온으로 옮기는 것이 좋다.

파프리카의 적절한 보관 온도는 8~10℃이며, 이 온도에서 보통 3~4주정도 보관할 수 있다.

그러나 온도를 더 낮게 하여 5℃이하에서 보관하면 8~10℃에서 보다 수분감소 및 시드는 현상이 적어

초기에는 상품성이 안전하게 유지되지만 2주 정도후면 저온 장해 현상이 발생하여 오히려 상품성을 저하시키므로 주의한다. 

 
저온 장해를 받으면 파프리카는 표면에 반점이 생기면서 물러지고, 부패 및 연화가 일어나며,

내부의 씨가 있는 부분이 색이 변하는 등 품질이 급격히 저하된다.

 이와 같은 저온장해에 대한 저항성은 착색이 잘된 것이 일반적으로 미착색단고추 보다 강하다.

보관 습도

파프리카의 적정 보관습도는 90~95%이상이다.

보관습도는 파프리카에 있어서 신선도(경도 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온도와 더불어 주요 요인이 된다.

아래 그림은 25℃에서 3일 보관 시 상대습도에 따른 품질 변화를 보여준다.

즉 파프리카에 있어서 낮은 습도는 신선도를 급격히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ㅡ 펌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