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암민속마을 아름다운 가을 들녘

 

외암마을 홈페이지 http://www.oeammaul.co.kr/

 

중요민속문화재 제236호 외암민속마을은 아산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8km떨어진 설화산 동남쪽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의 외암마을은 조선 선조때부터 예안이씨가 정착하면서 예안이씨 집성촌이 되었고

그 후 예안이씨 후손들이 번창하여 많은 인재를 배출하면서  양반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성리학의 대학자인 외암巍巖 이간李柬선생이 마을에 살면서 더욱 널리 알려졌으며

그의 호인 외암도 마을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하여진다

 

 1988년 민속마을로 지정됐다

홈페이지에서 펌

 

 

 

 

온양온천 시티투어에서 가는 것도 있고 서울에서  여행사 상품으로 가는 것도 있으나 그렇게 가면

 여러곳을 보여주느라고  일정을 빡빡하게 잡아서 마음놀고 구경하기 힘들어 대중교통으로 갔다

분당선 전철이 수원까지 연결되어서 수원에서 신창행으로 갈아타고 온양온천에서 내리면 된다

우리동네 분당에서 두 시간 정도 걸린다

온양역에서 외암마을 가는 시내버스는 서울등 대도시 시내버스와 달리 수시로 다니지 않고 띄엄 띄엄 잇어서 좀 기다려야 한다

외암마을이 강당골 이라 하는데 그곳으로  들어가는 버스는 1시간에 1대, 매시 5분에 있다 한다

근처에 내려 걸어가야 하는 것도 20분 간격으로 있었다

걸어가는 거리는 그리 멀지 않고 10분정도,,

 

 

옛날식 다리인데 출입통제

 

물레방아간

 

 

 

요즘  아름다운 황금 들판과 코스모스가 어울어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농촌의 다른 곳은 전봇대 전선줄 비닐하우스가 많아 카메라를 어느방향으로 잡아야 할지 난감할때가 많은데

이곳은 그런게 없고  아름다운 풍경이 되게끔 배치가 되어 있어 가을풍경 촬영 하기에는 더 없이 환상이었다

 

마을 뒤를  든든하게  막아주고 있는 높은 산이 둘러져 있고 마을 앞으로  너른 들과 저 멀리 보이는 산들은 울타리 처럼 아늑해 보여

 풍수를 모르는 내가 보아도 참 잘 자리잡은 곳으로 보였다

 

 

 

 

 

 

 

 

 

 

 

 

 

 

 

 

 

 

 

 

 

 

 

 

 

 

 

 

 

 

 

 

 

 

 

 

 

 

 

 

 

 

 

 

 

 

 

 

마을 안쪽 풍경  http://blog.daum.net/tkfkd1919/5977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