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세미원 연꽃 구경,,연꽃을 보기전 까지는,,,

L일순 2014. 7. 21. 10:00

 

 


연꽃을 보기 전 까지는 채송화도 나팔꽃도 양귀비도 다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연꽃을 보고 나니 지금까지 내가 보았던 꽃중에서는 제일 으뜸인게 연꽃이지 싶다

장미꽃이 아름답다지만 기품있는 연꽃에는 비할바가 못된다

 

꽃의 크기도 얼마나 큰지 꽃 잎 하나가 내 손바닥만 하고 포기의 크기도 내키보다 크다

연하지도 진하지도 않은 은은한 색감은 환상적이고 바람에 살랑이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그 곳을 떠나오기 아쉬웠다

8월 중으로 시원한 날 골라 다시 한 번 가 보고 싶다

 

지금까지 많은 꽃사진 찍으면서

꽃의 실제모습보다 내 사진이 더예쁘다 고 생각했었는데

연꽃 사진은 꽃의 품격을 다 표현하지 못해서 꽃에게 미안하다,,

 

연꽃을 아직 구경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여름이 가기전에 꼭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수도권에 사신다면 양수리 두물머리 세미원 가는게 어렵지 않다

양평 가는 전철타고 양수역에서 내리면 많이 걷지 않고 바로 있다

날이 더워도 강가라 바람이 불어 그리 덮지 않고 시원한 그늘도 있어 더운줄 모르고 구경 할 수 있다

연꽃은 오후에는 꽃송이를 아물린다 하니 오전에 가시기를,,,,

 

세미원 다른 풍경은 요기로,,http://blog.daum.net/tkfkd1919/597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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