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balloonflower)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초롱꽃과, 도라지속
초롱꽃과(─ 科 Campanulaceae) 도라지속(─ 屬 Platycodon)에 속하는 단 하나뿐인 동아시아산 다년생초
분포::아시아서식::산이나 들
크기::약 40cm~1.0,m
꽃말::기품
풍선처럼 생긴 꽃눈이 자라 꽃이 된다.
나팔꽃처럼 벌어지는 꽃은 5갈래로 갈라지고, 두껍고 질기다.
열매는 다 익으면 5조각으로 갈라지는 씨꼬투리로 맺히며 끝이 터진다.
잎은 계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가 없다.
길이 30~70㎝ 정도 자라는 줄기의 끝으로 갈수록 잎의 너비가 점점 좁아진다.
꽃은 연보랏빛이 도는 파란색 또는 흰색을 띠며, 갈라진 끝은 뾰족하고 지름 5~7㎝ 정도이다.
뿌리는 봄과 가을에 캐서 날것으로 먹거나 나물로 만들어 먹는다. 뿌리는 섬유질이 주요성분이며 당질·철분·칼슘이 많고
또한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약재로도 쓰인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캐서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햇볕에 말린 것을 길경(桔梗)이라고 하는데,
인후통·치통·설사·편도선염·거담·진해·기관지염 등에 쓰고 있다.
일찍부터 식용·약용으로 써오던 도라지는 〈도라지타령〉에서 볼 수 있듯 우리 민족의 생활과도 매우 친근한 식물이다.
많은 변종들을 뜰에 관상용이나 가장자리용 식물로 심고 있다.
자연박물관에서 펌
어려서 자랄때 부터 친숙하게 보던 꽃
뿌리를 말려 '길경"이라고 한약재로 쓰이기도 하지만 많은 푸성귀 중에서 고사리 숙주나물과 함께
제사상에도 오르는 귀한 나물로 집집마다 채마밭 귀퉁이 한고랑씩은 심던 식물,
벌어지기 직전의 꽃봉오리를 손으로 터트리면 톡 톡 소리내며 터지는 재미에
할머니께 꾸지람 들어가며 많이도 터트렸었지
외할머니께서는 꽃이 저절로 터지기전에 손으로 봉오리를 터트리면 씨앗이 여물지 않는다고 못하게 하셨는데
정말 그런지는 확인해 본적없어 모르겠다
꽃이 탐스럽고 예뻐 원예식물로도 손색 없는 꽃이고
요즘에는 겹으로 피는 도라자도 나왔지만 나는 홑꽃이 더 예쁘다.
키가 커서 쓰러지는게 성가시면 원예용으로 나온 키작은 도라지를 심으면 된다
원예용은 보라색 흰색 분홍색도 나왔다
흰색도 깨끗하고 예쁜데 마트에서 자잘한 뿌리 몇개 사다 심었더니 모두 보라색꽃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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