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서 부터 거의 15년여 기간 동안 공부한 것이
내일 하루에 승자?와 패자? 로 결정 지어지는 결과가 되는 시험제도에
아직 어린 그대들이 받을 스트레스와 일부가 겪게 될 절망에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딱히 도울 방법이 없으니,,,나도 그저 마음만 동동 거릴 수 밖에,,,
그러나,,수험생 들이여,,!
공부 잘해서 수험 성적 잘 받는 것이 곧 인간완성이 되는 것은 아니라네,,
공부 잘 해서 수험 성적 잘 받는 것은 인간이 가진 여러 재능중에 하나일 뿐이야,,
친구들 중에는 노래를 잘 하는 사람도 있고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도 있고
달리기를 잘 하는 사람도 있고 또 남을 돕는 것을 즐기는 사람도 있듯이
공부 잘하는 것도 그런 재능일 뿐이야
공부 잘 한다고 똑똑하고 잘난 사람, 곧 인간완성이 되는게 아니고
공부 못한다고 이세상에 쓸모없고 보람없는 인생이 되는 것은 아니라네,
예전에 우리가 어렸을때는 학교에서 우등생이 사회에서는 열등생이란 말이 있었거든
그건 공부 잘 하는 사람보다 슬기로운 사람이 사회에서 더 많이 필요하다는 뜻일거야,,
공부 잘 하는 것이 똑똑한게 아니고 슬기로운 사람이 똑똑한 것이라고 생각해
그러니 수험생 여러분도 수험성적 잘못 나왔다고 스스로 못난이라 낙오자라 자책하지 말고
학부모님도 내아이 성적이 남보다 못하다고 아이를 주늑 들게 하지 마세요
사람은 생김새가 다르듯이 재능도 역량도 각기 다르게 태어나는데
내 자식이 남들과 똑같지 않다고 성마르게 채찍질 하지 마시구요
다만 무엇을 하던 최선을 다한 결과이면 되는거야,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지 않고 요행을 바란다거나
열심히 하지 않은 결과에 불만을 가지는 것은 내가 나를 해치는 것이야
아직 나이 어린 그대들이다,수능 시험이 인생의 끝이 아니라는 거야,
수험 성적이나 등수에 실망하거나 좌절하고 포기하지 말고
장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푸르른 꿈을 키워 나가고
무엇을 하던 내가 서 있는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한다면
그대들에 앞날에 좋은 결과가 기디리고 있을거야,,,,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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