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선수는 왜 이런 삐뚤어진 표현을 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
분하다는 표현은 다른 사람의 방해나 불리한 판정으로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 했을 때 써야 하는 말이고
되찾는 다는 것은 자신의 것을 빼앗겼을때 해야 되는 말이다.
아사다마오는 분한게 아니고 아쉽다고 해야 하고
되찾는다가 아니라 금메달에 재도전 한다고 해야 맞는 것이 아닌가.
아사다마오가 쇼트에서,,,쟤 왜 저렇게 잘 하나,,,,할 정도로 잘 하기는 했다.
하지만 아사다마오는 단순 기술 시연이었고
김연아는 왼벽한 기술 시연에 더해서
마치 무용을 보는 것 처럼 온 몸에서 자연스레 표현되는 예술적인 것이 있지 않았던가
문외한이고 할머니인 내가 봐도 그게 확연히 느껴지는데
일부 일본인들과 아사다마오 자신 만이 그걸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
적어도 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 할 수 있는 기량을 가진 선수라면
자신의 실력과 상대방에 실력을 현실적으로 인정하고 패배를 겸허히 받아 드리고
자신보다 좋은 실력을 보인 상대방 선수를 축하해 줄 줄 아는 마음도 갖추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분하다 하는 비뚤어진 생각을 마음속에 품지 말고
최선을 다 하지 못한 자신에 대한 아쉬움을 갖길 바라며
다음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다해도
그건 연아 것을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니 되찾겠다는 말도 삼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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