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여성들 머리 모양 보면 거의 비슷하다,
3~4ㅇ 대의 주부들 머리는 거의 같은 스타일,,,,
미용사들은 사람마다의 개성과 어울리는 모양이 다 다른데도
어떻게든 현재 유행 하고 있는 스타일에 가깝게 잘라 놓는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머리 카락은 가지고 있고
또 나이 먹어 키는 더 자라지 않아도 머리는 게속 자라는 것이니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쯤은 잘라 주어야 하는게 머리인데
나이 먹은 여성들을 위한 머리 스타일 화보집이 없다는것도 크게 불만인데
백 사람이고 천 사람이고 똑같은 모양새로 만들어 놓는 것은
더더욱 짜증난다,
가끔 옷을 하나 사려 해도 너도 나도 똑 같은 유행 하는 모양에
유행 하는 색으로 되어 있어서 유행이 아닌 걸 고르려면
천지 사방 헤매고 다녀야 한다,
더구나 유행 하는 스타일이 자신의 체형에 맞는지 안 맞는지
전혀 고려하지도 않은 것 같은 차림새로 다니는 이들도 많이 있는 걸 보면
사람들은 유행이란 걸 좋아 해도 무지 무지 좋아 하는가 보다
아무리 저 잘난 멋에 산다 하는 세상이지만
멋있으라고 따라 하는 유행이란 것이 멋은 커녕
자신의 신체 결점을 돋보이게 하는데도 그게 좋다고 걸치고 다니기도 하고,,
사람 사는 풍속에도 유행이 따라 다닌다
연인을, 결혼 할 사람을 오빠라고 부르는 것,
이미 결혼 해서 아이 까지 데리고 다니면서도 ,,
오빠~ 오빠 ~ 부르고 다니는것 보면 저집엔 남매끼리 결혼 했나 착각이 든다
한참 오래 전에 연예인 하모씨와 최모씨가 결혼 발표 하면서
오빠가 어쩌구 저쩌구 한 뒤부터 모든 여성들이 오빠와 결혼 하고
아이 낳고 사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유행이란 것이 참 무서운 것인것 같다,,,,
수 많은 사람들을 단숨에 사로 잡아 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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