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맡았던 직책이나
그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그런 모든 것 다 제쳐 두고
한 사람의 사나이로서
사나이에 명예를 걸고
당당 했다고 할 수 있을까
커다란 몸뚱이와 엉덩이는 다 들어 났는데
얼굴만 여인네의 치마폭에 쳐 박고서
나 ,,,없다
한다고 없어 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그 자신이 더 잘 알고 있을텐데,,,,
그를 속속드리 다 알지는 못하지만
그를 알고 지난 세월동안
어제 처럼 그에게 실망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아니라고 한다고 세상 사람들이 아니라고 믿을 것도 아니고
다 내 잘못이라고 한다고 모든이들이
그의 잘못이라고 밑는 것도 아닐텐데,,,
한사람의 사나이로서 옹졸함의 극치를 보여 준 그사람
과거에 그가 우리에게 보여 줬던 것이 지금처럼 모두 연출 된
것이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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