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되는 것인지,,
역대 대통령 10명 중에 임기를 못채운 두 사람 빼고
여덟명의 대통령 중에 털어서 먼지 안 난 전직 대통령이 한 사람도 없는 것 같다
정치인이 한강에 빠지면 강물이 오염된다고 할 만치
그들의 부패정도가 심각하고 말 바꾸기를 그야말로 밥 먹듯 해서
신뢰성을 잃은지 오래지만 그래도 대통령은 달라야 한다고 생각 한다
그가 대통령이 되기전에 일반적인 기준에서 어긋나게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 해도
한 나라를 책임지는 대통령에 자리에 있을 때만은 한 줌 의 사심도 없이
국가 장래의 이익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마땅 할 것인데,
전직 대통령들의 행태를 보면 가히 가관이다
전직 태통령 측근들은 모두다 구속 되고 심지어 대통령이었던 사람도 옥고를 치르고
유배 아닌 유배 생활을 했었고
목슴을 내 놓을 것처럼 민주주의를 부르짓고 자신만이 나라를 구할 것 처럼 떠들어 대던 사람도,
무능하지만 청렴 하다며 서민의 우상이었던 그마저
우리에게 보여진 두 손 외에 뒤꼭지에 다른 손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니
도대체 그들은 대통령의 자리를 어떤 자리로 알고 그토록 원하고 쟁취 했는지 가슴 답답 하다
나라를 다스리는데는 뜻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도 부정축재를 하지는 말아야지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 맡겻다는 비유를 대통령에게 하게 해서는 안되는거 아닌가
민주주의 역사가 짧기는 해도 퇴임 해서도 국민에게 떳떳 할 수 있는 전직 대통령이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스포츠 선수들이 피땀 흘리며 갈고 닦아 국위선양을 열심히 하는데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은 그걸 톡 톡 털어 다 까먹고 앉아 있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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