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56

한라산 윗세오름 휴계소에서 어리목으로,,그리고 야생화

철쭉밭을 뒤로 하고 윗세오름 대피소인지 휴게소인지에 도착 손주녀석은 빨리 휴계소에 가자고 졸라서 사위와 손자를 먼저 보내고 사진놀이 하다 늦게 도착해 보니 둘이서 땡볕에 앉아 점심을 먹다가 나를 보고 손을 흔들어 준다 나중에 보니 전에 매점 운영할때 사용했던 건물 안에서도 쉬어가도 되던데 볕에 앉아서 주먹밥 가져간 것을 먹고 이곳은 지난해 2017년도까지 매점을 운영해서 컵라면인가를 먹을수 있었던 것 같은데 불법운영을 한 것이라고 중단하고 화장실만 이용할 수 있었고 화장실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는 없었고 이 날 영실을 오르기위한 들머리에서 아침으로 국밥을 먹으면서 산에 올라가서 점심으로 먹을 주먹밥이었는지를 3개 사가지고 갔었는데 나는 세개가 모자랄 것이니 더 사가자 하고 사위는 다른 것도 먹을 것..

여행사진 2018.06.18

5월 소백산을 수놓은 철쭉 연달래꽃

내가 알고 있는 철쭉류 중에서 제일 마음이 가는 꽃 내가 사는 도시의 환경에서는 적응하기 어려운 꽃나무 그래서 내가 기르지 못 하는 꽃나무 진하지도 흐리지도 않은 기품있는 꽃색을 가진 꽃 그래서 늘 더 보고 싶은 꽃 꽃의 생김새는 철쭉류를 닮았지만 나뭇잎의 모양도 진달래나 철쭉류와는 전혀 다른데 이꽃의 대해 정확한 정의가 내려진 것 같지 않다 그냥 산철쭉이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한데 산림청에선 이꽃의 정확한 이름을 찾아주었으면 좋겠다 중부지방에선 남양주 서리산에 군락지가 있다는데 가본 적은 없다 소백산을 보고 왔으니 내년부터는 서리산 꽃을 보러 가고 싶은데,,,글쎄,,,사람 사는 일이 늘 계획대로 진행되기 어려우니,, 벌깨덩굴,,,,,,,,,,,,,,,,,,,,,,,,,,,,,,,,,,,,,,,,,,쥐오줌..

여행사진 201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