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월 7일 오후8시 기준 전세계 확진자 136만39명, 사망자7만5949명 회복 289,109명 이었었는데,,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140만명을 넘어섰다.
잠시 주춤하는 것 같았던 미국 뉴욕의 사망자는 700명대로 폭증하면서 9.11테러 보다 더 많은 사망자를 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10만명을 돌파했다.
8일 한국시간 오전 7시30분 기준 미국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41만4738명, 사망자는 8만1200명을 기록했다. 회복자는 총 29만9642명이었다.
미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8만7547명으로 조사됐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뉴욕에서는 사망자가 폭증했다.
지난 이틀간 하루 사망자수는 600명 미만이었는데, 이날은 731명까지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발발후 하루 최다 기록이다. 이로써 총 5489명이 사망해 9.11테러 당시보다 더 많은 사람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의 확진자도 14만명에 육박해 이탈리아보다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유럽에서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하루 확진자 증가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인 반면 프랑스는 급증했다.
스페인은 확진자가 총 14만618명, 사망자는 1만4045명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탈리아는 확진자가 13만5586명, 사망자는 1만7127명으로 집계됐다.
이탈리아는 하루 신규 감염자가 3000여명 수준으로, 지난달 13일 이후 25일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스페인도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째 감소세를 보이며 5000여명 증가세에 그쳤다.
프랑스는 하루새 확진자만 1만1000여명 가까이 증가하면서 총 확진자 11만4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도 역대 최고치인 1400여명이 증가해 총 1만343명을 나타냈다.
프랑스 정부는 이같은 확산세에 파리시내 낮 시간 야외 운동도 금지했다.
오스트리아와 덴마크 등이 오는 14일과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봉쇄조치를 완화하고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도 완화를 검토하는 상황에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조기 봉쇄 해제는 재확산을 일으킨다고 경고했다.
이날 기준 오스트리아의 확진자는 1만2639명, 덴마크는 5266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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