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020, 4,9일 목요일,,한국 80일째
추가확진39,(39명중에 해외유입23명) 총10423, 경기10, 서울12, 검역10, 대구4, 경남2, 퇴원197(6973) 사망4(204)
발병 보고 100일만에 전세계 150만명 넘어,, 사망자8만8천 넘어
혈장치료 본격화되나..질본 "혈액원 있는 의료기관부터 시행 검토"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혈장치료 3건 시도돼",,,9일 중앙임상위 회의에서 사례·확보방안 논의
文, 20번째 정상통화..에스토니아 "한국 진단장비 계속 받고파",,the300](상보)"韓, 강제보다 자발성"-文 "국제 협력·연대"
칼유라이드 대통령은 “진단검사를 지금 한국산 장비로 하고 있어 한국정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상황이 계속되는 한 진단키트를 계속 공급받고 싶다”고 말했다고
CNN "전문가 목소리 귀 기울인 문재인..전세계가 배워야
英 임상전문가 칼럼.."선제적 조치 무시한 트럼프와 대조"
미국 CNN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칭찬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국제사회 '韓 방역'에 관심..웹세미나 400여명 참석의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도로 오늘 코로나19 방역 웹세미나
중남미에서도 요청 쇄도..우즈베키스탄에는 전문가 파견
에티오피아, 코로나 비상사태 선언..정부 진단키트 지원 방침
우리 정부는 지난 한국전쟁(6.25)때 혈맹으로 우리를 도왔던 에티오피아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우즈베크 "진정한 친구 알았다"..방역자문 한국에 감사
최재욱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 머물면서 우리의 방역 노하우 등을 자문
영국 "중국산 검사 키트, 수백만 개 불량..환불 요구키로"
영국 "韓, 코로나 대응 전세계 모범"..홍남기 "진단기기 구매 협조",,,홍 부총리, 영국 재무장관 요청으로 컨퍼런스 콜
외교부 "대미 진단키트 공급계약 마무리..잘하면 내주 운송"
외교부는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산 진단키트의 미국 공급과 관련,
이를 추진해온 국내 3개 업체와 미국 측이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UAE 외교장관 "한국의 긴급 지원으로 코로나19 성공 대응"
강경화와 통화에서 사의 표명..몰도바, 한국에 방호용품 도입 협조 요청
휴지·손소독제·라면 보내달라"..한국에 수출 요청 봇물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한국 정부, 인니에 진단키트 지원
분무형 소독기 300대 먼저 전달..총 50만 달러 상당 지원키로
LG·CJ·현대차 등 한국 기업, 한인회·신태용 감독도 도움 나서
진단키트부터 방역정책까지.."세계가 한국과 코로나 협력 원해"
웹 세미나·화상회의에 높은 관심..전문가 파견에 사의
똘똘 뭉친 한국인 의사들..나라 밖에서도 'K-방역'
뉴욕·뉴저지 한인 의사단체, 코로나19 TF..원격진료 나서
호주 한인의사회, 코로나19 대책위 구성..교민에 정보 제공
인도네시아 한인회, 한국산 진단키트 들여와 진료 협약
미국 확진자 42만 돌파, 뉴욕주 일일 사망 최다,,,전일보다 2만5434명 늘어,
사망, 美 7일(현지시간) 하루 미국에서 코로나19로 1858명이 숨졌다며,,,전쟁보다 사망자 많다"
이날 미국이 기록한 하루 사망자 1858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은 물론 세계에서 기록된 일일 최다 사망 기록
자택과 요양원 등에서 숨진 환자들도 공식통계에 반영되지 않아,,
자택에서 사망한 사람은 지난달 20일 45명에서 지난 5일 241명으로 늘어
검사를 통해서 항체가 있는 사람은 일상에 복귀하도록 하는 방안까지 나왔습니다.
하루 새 가장 많은 1천700여 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만 3천 명넘어,,,
일부 지역에서는 앞으로 시신 임시 보관에 농장의 냉동 창고까지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7일(현지시간) 하루 미국에서 코로나19로 1858명이 숨졌다며 “
브라질,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세계 10대 피해국에 근접,,,3월 17일 첫 사망자 보고 이후 667명으로 늘어
확진자는 1만3천717명이며, 남동부 상파울루주에서만 6천명 정도가 보고됐다
프랑스도 코로나19 혈장치료 개시..사망자 속출하자 대안 치료로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임상시험 겸해 혈장치료
프랑스 보건부도 이날 사망자 1417명이 추가돼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1만328명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코로나19 사망자 1만명을 넘기게 됐다.
영국도 하루 만에 사망자가 790명 늘어 누적 사망자 6159명을 기록했다
CNN "확진 전 자택·요양원서 숨지면 보건당국 발표에 미반영,,미국·이탈리아 등 다른 창궐지역서도 '과소 집계' 추정돼
이란 코로나19 감염자 50만명일 수도..한국식 검사 참고해야",,,이란 전염병 전문가 "한국처럼 적극적으로 감염 검사해야"
남극 크루즈선 승선자 60% '무더기' 확진..각국 정박 거부
남극해로 향하던 호주 크루즈선에서 승선자의 60%에 해당하는 128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CNN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외무·국방장관 "한국서 코로나19 진단키트 확보" 환호
이스라엘 외무장관과 국방장관이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수만개를 확보했다며 환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이날 오전 "한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수만번 할 수 있는
충분한 시약을 실은 (이스라엘 국적 항공사인) 엘알항공 항공기가 이스라엘을 향해 출발했다"고 발표했다.
의료진을 위한 보호복 3만벌도 함께 공수된다고 했다.
터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3만4천명 감염,,,사망자 수도 전날보다 76명 늘어난 725명으로 집계
한국인 오지 말라던 일본, 위기 속 뒤늦은 '한국 베끼기',,,한국 진단 키트-드라이브 스루 방식 도입 '초읽기'
긴급사태 선언했지만 곳곳이 허점..급증하는 확진자에 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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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확진자 42만 돌파, 뉴욕주 일일 사망 최다,,,,펌
미국의 확진자가 42만을 돌파하고, 뉴욕주에서 일일 최다 사망자가 나오는 등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9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의 확진자는 전일보다 2만5434명 늘어 모두 42만5769명을 기록했다.
미국의 확진자는 압도적 세계1위다.
2위는 스페인으로 14만8220명, 3위는 이탈리아로 13만9422명, 4위는 프랑스로 11만2950명,
5위는 독일로 11만2113명이다. 중국은 8만명 대로 6위다.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인간의 폐를 전광석화처럼 망가뜨리는 바이러스가 인류의 폐부(肺腑)를 찔렀다.
함께 호흡해야 할 지구촌은 생존을 위해 고립·배제로 치달았다. ‘
보이지 않는 적’은 혈육의 숨조차 의심케 한다.
자본주의의 본산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에 필사의 야전병원이 들어설 줄 몰랐다.
이탈리아 패션의 도시 밀라노에 죽음의 흰 천이 나부낄지 짐작조차 못했다.
중국 우한(武漢)에서 시작한 코로나19가 세계 공급망을 끊어 놓을 거란 예상도 없었다. 위협을 깔본 결과는 참혹하다.
8일(현지시간) 국제 통계사이트 월도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그리니치표준시·GMT)현재 코로나19 사망자는 8만8100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3월 11일)할 땐 4628명이었다.
불과 한 달 만에 20배 가까이 늘었다. 확진자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150만6361명을 찍었다.
코로나19 발병이 공식 보고된 작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따지면 100일만에 150만명을 넘긴 것이다.
중국·아시아→유럽→미국으로 독버섯처럼 퍼진 팬데믹 공포는 생사를 건 도박을 강요한다.
각국 중앙은행은 금리인하·채권매입을 통해 헬리콥터로 현금을 뿌릴 태세다.
정부는 수백조~수천조원의 재정을 퍼부으려고 한다.
무너지려는 기업·가계에 산소호흡기만 댄 거다.
세계 경제가 단순 경기침체를 넘어 90여년 전 대공황 때로 회귀하는 것만은 막으려는 시도다.
이 과정에서 위기 대응을 명분으로 ‘큰 정부’가 들어섰다.
영구 집권을 위한 장애물 제거의 기회로 팬데믹을 활용하는 정권도 나오고 있다.
경제·정치적으로 ‘판 돈’을 싹 날릴 수 있는 이례적 실험이 이뤄지는 것이다.
공포는 갈등을 낳았다.
번영의 시대인데 식량전쟁 초입까지 왔다.
유럽연합(EU)은 쪼개질 우려가 대두된다.
남북으로 나뉜 경제 격차가 방아쇠다.
위기에 처한 이탈리아 등 남유럽을 돕자는 논의가 전날 또 무산됐다.
형편이 나은 북유럽이 돌려받을 대책없이 남의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는 걸 반대해서다.
바이러스 발원지를 놓고 반목하는 미국·중국으로 인해 국제질서는 ‘포스트(post) 코로나’를 기점으로
바뀔 거란 예측도 있다. 우방·동맹인줄 알았던 나라간 마스크를 둘러싼 웃돈 지불 경쟁은 블랙코미디다.
팬데믹 한 달,
뒤뚱대는 세계는 ‘일상으로 복귀’ 엔진 가동 시점·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는 조짐을 포착해서다.
강력한 봉쇄조처로 인한 경제충격이 만만치 않은 사망자를 낼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국가에서 공명한다.
WHO 등 보건 전문가들은 시기상조라고 우려한다.
보건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남아시아가 차기 집중발병지역이 될 거란 예측이 엄존한다.
해외 체류자의 입국(역유입)으로 죽음의 터널을 빠져 나온 국가가 다시 발목을 잡힐 위험도 있다.
‘게임 체인저’ 코로나19의 저주를 풀 방법은 어디에 있는가.
얀 베르너 뮐러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정치학)는 한 매체 기고에서 “유일한 방법은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를 통한 더 강화한 협력과 조율 뿐”이라며
WHO와 국제연합(UN)을 거론, “코로나19는 70억명이 한 배에 타고 있다는 걸 알려준다”고 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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