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020, 4,3일 금요일,,한국 74일째
추가확진86, 총10,062, 경기23, 서울18, 대구9, 경북5, 공항검역33, 퇴원193(6021), 사망5(174)
전세계확진자 100만 +,사망자5만3천+,미국24만+, 이탈리아11만5천+,스페인10만+,독일7만+,프랑스5만+,이란5만+
181개국 감염, 50만 넘은지 일주일만에 100만 넘어
감염 다시 확산 위험"..고강도 '거리 두기' 계속한다
73일 만에 확진 1만명, 격리 거부 외국인 8명 본국 송환
발생 경로, 중국→신천지→역유입,,,,이번주만 해외서 온 확진자 136명
천주교 서울교구 "미사 무기한 연기"..조계종도 법회 중단 연장
문대통령, 21개국 정상과 '코로나외교'..아세안+3 화상회의 추진
15개국 정상과 통화..6개국 정상 서한 받아
청와대 "한국 경험 공유 및 의료기기 지원 요청 이어져..국제적 연대 강화"
121개국, 코로나 진단키트 등 수출 및 지원 요청
팬데믹 이후 경험·데이터·의료물자 지원요청 쇄도
"한국 위상 올라갈 것으로 기대..가능한 범위 내 성심껏 대응"
서울 격리 중 프랑스 기자의 편지 "한국 시스템, 상식 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서울에서 자가격리 중인 한 프랑스 기자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글을 프랑스 주간지에 실었다
독일, 한국 따라 스마트폰 활용해 '코로나19 방역' 추진
개인정보 최대한 보호 방식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정보 취득 고려
사회적 제한 조치 해제 후 활용 전망…독 정부, 한국측 방식 문의
쏟아지는 각국 정상들 SOS..문 대통령 '코로나' 전화외교
한국에 쏟아지는 코로나 러브콜..진단키트 문의도 '폭주'(종합)
靑, 코로나 대응 국제 협력 현황 소개..21개국 정상과 통화·서한
3월31일 기준 90개국 진단키트 요청..민간 경로 포함시 121개국
북미·유럽·중동 등 전 대륙 걸쳐 소통..아세안+3 화상회의 추진도
靑 "희망 국가와 적극 소통, 국제연대 강화..한국 신뢰 더 높일 것"
법무부, '2주 자가격리' 거부한 외국인 8명 본국 송환
카자흐스탄 등 6개국서 입국한 외국인, 공항서 거부 의사표시
전담병원은 그야말로 생지옥" 대구 의료진 '절규'
최소 인력에 최대 노동.."대체인력 없는 게 절망적",,,"우울해지고, 감염될 것 같다"..의료진 코로나 '사투기'
코로나의 역설.. 인간이 멈추자 지구가 건강해졌다,,,지구촌 곳곳 대기질 개선
병원 내 약품·장비 바닥, 산소도 고갈"..긴박한 뉴욕
美 코로나19 사망자 5000명 넘어..하루 1000명 숨져,,,미 전역 누적 확진자 24 이상
미국 내 누적 확진자는 21만6721명이었다. 아울러 5138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숨졌다.
미국 확진자 21만 명 넘어.."6월 초에나 다시 일할 것",,,미국인 10명 중 9명 '자택 대피' 대상
"미국인 거의 전부가 '자택 대피령'..96%가 영향권",,,CNN 집계.."3억1천500만명 상대로 시행 중이거나 발효 예정"
美뉴욕주 코로나 확진자 10만명 육박..사망 1941명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8만3712명에서 8669명 증가한 9만2381명이라고 밝혀,
사망자는 전날 1941명에서 2373명으로 432명 늘어
코로나19에 갈등접은 미러..의료물품 실은 러 군용기 뉴욕 도착
미 국무부 "산소호흡기 포함 의료장비 구매 일환..뉴욕시에 전달"
러시아가 갈등 관계에 있는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고자
보낸 의료물품이 1일(현지시간) 군용기 편으로 뉴욕에 도착했다
코로나와 싸울 무기가 없다"..각국서 '의료장비 부족' 시위확산
미국 최대 병원체인 간호사 시위..멕시코 등서도 의료인 시위 잇따라
거리 나왔다고 총격..아프리카 과잉봉쇄령 참극
남아공 채찍·고무탄에 3명 사망
케냐 경찰실탄에 어린이 등 5명 사망
"먹고살려고 위반..빈민층 공권력 불신 증폭"
프랑스, 병실부족에 '떼제베' 이용해 환자 분산
세계에서 6번째로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프랑스에서
고속열차(TGV)를 이용해 환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분산시키고
개학 싱가포르 초등학교서 학생 확진자 나와.."가족에게서 감염"
접촉 학생·교직원, 14일간 학교 나오지 않게 조치..재택수업 하루 연장
터키 코로나19 확진자 1만5천명 돌파..이스탄불만 8천800명
터키 보건부는 2일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5천679명, 사망자는 2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럴줄 알았으면"..발묶인 나이지리아 엘리트 열악한 병원 직면
코로나19에 해외 치료 못해..국내 의료시설 의존해야 돼
나이지리아 엘리트들은 자국 보건시스템에 투자를 안하고도 주로 해외 치료에 의존해왔다.
코로나에 칼 뽑은 두테르테.."봉쇄령 어기면 사살" 지시
필리핀 인구 절반 넘게 사는 루손섬 봉쇄,,,식량 끊긴 빈민단체 시위에 내린 강경책
호주서 또 동양인 혐오.."코로나 가져왔다"며 침 뱉고 폭행
"아시아인 끝장낼 것"..美 코로나19 혐오범죄, 한인 피해 16.5% 달해
아프리카 코로나19 확진자 6천213명..사망 221명,,,발병국가는 아프리카연합(AU) 55개 회원국 중 49개국에 달한다.
코로나19 강타한 에콰도르 제2 도시 과야킬에 '시신 대란'
시신 늘어나는데 통금·감염 우려 등으로 시신 수습 차질,,,확진자 2천758명
감당하기 힘든 코로나19 확산으로 과야킬의 의료뿐만 아니라 장례 시스템도 마비
과야킬에선 며칠째 집안에 방치된 가족의 시신을 수습해 달라고 호소
이탈리아 코로나19 신규사망 760명·총 1만3915명,,,확진자 2477명 늘어 누계 11만5242명 달해
이탈리아,콘테 총리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2단계 대응 준비..언제가 될지는 몰라"
'프랑스판 신천지' 밀폐 공간서 껴안고 노래·예배 2500명 감염
프랑스 '열린문교회' 2월 특별집회,,,,수천명 모여..코로나 사망 17명
이스라엘 초정통파 유대교 지역서 7만여명 코로나 감염 개연성"
현지 의료전문가 분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군인 대거 투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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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뒤, 확진자 그대로면 쓸 카드 없어..처방 쏟아낸 정부도 고민
남은 대책은 이동금지 봉쇄뿐..1일부터 입국제한 시행중 ,
4월 중순쯤 1차 성적표 나와..격리자관리·소규모감염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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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코로나19 의료장비 싣고'
(서울=뉴스1) =
3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관계자들이 모로코에서 보낸 화물기에
한국산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의료장비를 싣고 있다.
이날 한국인 105명을 태운 모로코 여객기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으로, 이 여객기에도 한국산 의료장비가 실린다. (외교부 제공) 2020.4.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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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방치된 시신…코로나19 강타한 에콰도르 과야킬의 악몽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덮친 에콰도르 과야킬이 '장례 대란'을 겪고 있다.
의료와 장례 시스템이 붕괴하면서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 시신들도 제때 수습되지 못해 존엄한 죽음조차 어려워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엘코메르시오와 AFP·EFE통신 등에 따르면
과야킬 당국은 지난 3일간 군과 경찰이 시내 거리와 집에서 150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당국자는 장례 시스템에 차질이 생겨 시신이 여러 날 동안 수습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 데 대해 사과했다.
과야스주의 주도인 항구도시 과야킬은 인구 270만 명가량의 에콰도르 제2 도시다.
에콰도르는 브라질, 칠레에 이어 중남미에서 세 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데,
현재까지 확진자 3천163명 중 절반가량이 과야킬에서 나왔다. 에콰도르 전체 코로나19 사망자는 120명이다.
에콰도르 과야킬 거리에 놓인 시신
확진받지 않은 사망자가 얼마나 더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에콰도르 정부 관계자들은 통계에 잡히지 않은 수십 명의 사망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감당하기 힘든 코로나19 확산으로 과야킬의 의료뿐만 아니라 장례 시스템도 마비됐다.
과야킬에선 며칠째 집안에 방치된 가족의 시신을 수습해 달라고 호소하는 메시지가 소셜미디어에 잇따랐다.
로이터통신은 거리에 파란 천이 덮여 있는 시신 사진을 보도하기도 했다.
사망자가 다 코로나19 희생자는 아니다.
과야킬에선 일 평균 40명이 자연사한다고 EFE통신은 보도했다.
엘코메르시오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에콰도르에서 자연사한 사람의 절반 가까이가 집에서 사망했다.
다른 질병을 앓던 사람이 코로나19로 의료가 마비되면서 제때 손을 쓰지 못하고 사망한 경우도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집에서 사망한 시신은 당국이나 장례업체가 와서 수습해야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이 작업에 차질이 생겼다.
처리해야 할 시신도 늘어나는데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하루 중 15시간이 통행 금지로 묶인 데다
병원들, 수용능력 초과 환자들 거부,,,장의사들은 감염 우려 영업 중단
일부 장례업체는 코로나19 사망자일지도 모를 시신의 수습을 꺼렸다.
병원에서 사망한 시신 역시 제때 옮겨지지 못했다.
결국 수습되지 못한 시신이 계속 쌓여만 가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이들은 제대로 된 장례조차 치를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지난달 30일 남편이 고열과 호흡 곤란에 시달리다 사망했다는 카리나 라레아는
AP통신에 "검은 비닐봉지로 싼 남편의 시신이 여전히 거실에 있다"고 말했다.
남편을 잃은 슬픔과 함께 가족이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것이라는 두려움도 찾아왔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에콰도르 당국은 군인과 경찰이 동원돼 시신 수습과 매장에 나섰지만 여전히 방치된 시신도 많다.
레닌 모레노 에콰도르 대통령은 이 지역에 코로나19 사망자를 집단 매장할 공동 묘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가
비인간적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계획을 철회했다.
과야킬 시정부 대변인은 정부가 운영하는 묘지에 시신 2천 구를 수용할 수 있다며
"한 사람씩 존엄하게 매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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