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하루새 571명, 대구·경북 511명..총 2천337명(종합),,28일 오후 4시기준
완치27,,위중10,,중증 6명,,시망16,,신천지21만 검사중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 2천명 육박..사망 13명·격리해제 27명
1,"코로나19 확진자 여러분 이 분처럼만 해주세요"
2,,집에서도 마스크ㆍ위생장갑 사용… 인천 확진자 ‘모범 대응’ 눈길
3,,병원도 도보로 이동… 동선과 증상 직접 기록해
"★코로나19, 판데믹 되나 .치료제 전까지 시간 벌어야"★
★판데믹이란, 전염병 경보 최고 등급, 6단계"★(아래 설명 추가)
대구시 "신천지 명단 1983명 누락, 감염법 위반 고발"
★홍콩 당국 "코로나19 확진자 반려견, '미약한 양성반응' 보여"★
'코로나19'에 군용 음압 텐트 민간지원
[속보] 대구서 자가격리 69세 여성 숨져..사망 후 확진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70명 넘어..은행·백화점 잇단 폐쇄
광진 등 20개 자치구로 확대..명동 한복판 회사에서 확진자 7명 발생
은평성모병원 확진자 15명으로 늘어..명성교회 관련자도 1명 추가
정총리 "마스크 문제 해결 안되면 국가가 생산·유통 관여 강구"
오늘 마스크 공적물량 501만개 공급..약국 당 최대 100개 판매
신천지 제출 명단만 믿던 권영진 시장..결국 고발 조치
팬데믹 공포에 증시 '도미노' 추락..유럽→미국→아시아
유럽 3%대, 미국 4%대, 한국·중국·일본 3∼4%대 급락
베트남, 한국인 무비자 중단..61개국, 한국에 빗장
태국 "한국 다녀온 태국인 여행가이드 코로나19 확진"
운전 중인 보건소 직원에게 침 뱉은 20대 여성 확진자
★엘리베이터는 외부에서 오는 사람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밀폐된 공간이라 위헙힙니다
엘리베이터 이용할때 절대 마스크 벗지 말고 여기저기 만지지마세요★
1만명 모였던 과천 예배..서울·경기 신천지 950명 '증상'
경기도 확진자 17개 시에 총 76명..1천773명 격리중
코로나19 환자 눈물에서 바이러스 양성..눈 통한 전염가능성"(종합)
외교부 총력에도 62개국서 한국인 입국제한..어제보다 19곳↑(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28일 하루 동안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7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56명과 315명이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총 2천3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오후 신규환자 315명 가운데 대구·경북 확진자는 280명(대구 265명·경북 15명)이다. 대구·경북에서는 오전에도 231명 신규 확진자가 나와 이날 하루에만 확진자 수가 511명을 기록했다.
그 외 지역의 오후 추가 확진자는 충남 19명, 경기 6명, 울산 3명, 경남 3명 부산 2명, 대전 1명, 강원 1명 등이다.
이날까지 대구·경북 지역 누적 확진자는 1천988명(대구 1천579명·경북 409명)이다. 그외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72명,
부산 65명, 서울 62명, 경남 49명, 충남 35명, 대전 14명, 울산 14명, 광주 9명, 충북 9명,
강원 7명, 전북 5명, 인천 4명, 제주 2명, 세종 1명, 전남 1명 등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기준 840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17명이다.
오후에 추가된 확진자는 감염경로 분류가 확정되지 않아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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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서영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9시 기준 확진환자가 256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총 감염자는 2022명에 달했다. 1월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39일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대부분은 신천지 대구교회 유증상자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 256명 중 대구에서만 18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날 오후까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유증상자들에 대한 검사결과가 모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환자 수는 2022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39일 만에 전체 감염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선 것이다.
사망자는 13명을 유지했다. '코로나19'에서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총 2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256명의 지역별 신고지는 대구가 18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경북이 49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서울 6명, 충남 4명, 대전 4명, 경기 4명, 경남 3명, 부산 2명, 인천1명, 충북 1명 등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2022명을 지역별로 보면 대구 1314명, 경북 394명, 경기 66명,
부산 63명, 서울 62명, 경남 46명, 충남 16명, 대전 13명, 울산 11명, 광주 9명, 충북 9명,
강원 6명, 전북 5명, 인천 4명, 제주 2명, 세종 1명, 전남 1명 등이다.
오전 9시 현재 누적 의사(의심)환자 6만8918명 가운데 4만416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4751명이 검사중에 있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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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여러분 이 분처럼만 해주세요"
집에서도 마스크ㆍ위생장갑 사용… 인천 확진자 ‘모범 대응’ 눈길
병원도 도보로 이동… 동선과 증상 직접 기록해
집에서도 마스크를 사용하고 자신의 동선을 일지에 기록한
인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에 사는 두 번째 확진자 A씨는 62년생으로 서울시 소속 문화관광해설사다.
A씨는 1월 31일 발열, 기침 등 자각 증상을 느낀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시행했다.
A씨는 집에서도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사용하고 병원에 갈 때만 외출하는 등 철저하게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했다.
또 병원에 갈 때는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도보로 이동했다.
그는 자각 증상이 생긴 직후부터 자신의 동선과 증상 등을 일지로 기록해 인천시가 방역 구역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A씨와 함께 사는 어머니는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어머니를 포함해 현재까지 확인된 A씨의 접촉자 23명 전원도 음성 판정이 나왔다.
접촉자들은 14일 동안 자가격리 된 후 2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A씨는 8일 가천대 길병원 응급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병원 내부로 진입하지 않고 귀가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켰다”며
“현재 해당 병원의 외래 등 모든 진료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만명 모였던 과천 예배..서울·경기 신천지 950명 '증상'
신천지의 전국 본부는 경기도 과천에 있습니다.
지난 16일 예배엔 만 명 가까운 신도가 모이기도 했는데요.
서울시와 경기도가 신도들 전수조사를 했더니,
이 과천 예배 참석자를 중심으로 950명이 넘는 신도들이 기침을 하거나 열이 나는 등 증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주말 이후, 수도권에서도 환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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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총력에도 62개국서 한국인 입국제한..어제보다 19곳↑(종합2보)
판데믹이란, 전염병 경보 최고 등급, 6단계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전염병 경보단계를 1단계부터 6단계까지 나누고 있다.
판데믹은 최고 경고 등급인 6단계에 해당한다.
그리스어로 'pan'은 모두, 'demic'은 사람이라는 뜻의 판데믹은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돼 모든 사람이 감염된다는 뜻이다.
특히 판데믹으로는 14세기 유럽 인구의 3분의 1을 몰살시킨 페스트(흑사병)를 비롯해
1918년 유럽대륙에서 5000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스페인 독감, 1968년 100만명이 희생된 홍콩 독감 등을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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