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코로나19 확진자 142명 추가..대남병원·신천지서 169명
코로나19 오늘만 229명 추가돼 총 433명..신천지 관련 231명(종합)
확진 346,,완치,,17,,사망 2 검사중 5481
"코로나19 중증환자 9명 중 1명 인공호흡기 착용..심각한 상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인공호흡기를 쓸 정도로 심각한 상태로 확인됐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내 환자 중) 1명은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본부장은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중증이라고 판단되는 환자 즉,
산소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도 8명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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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톨릭신자 8명 확진..'이스라엘 성지순례' 일행
경북에서는 가톨릭신자 8명이 확진자로 판정났습니다. 모두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함께 다녀온 사람들입니다.
일정을 함께한 서울 구로에 사는 가이드 1명도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북지역 성지순례 일행엔 모두 39명이 참가했는데, 이들 중 9명이 감염된 겁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1일) 경북 예천군의 59세 공무원이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공무원은 최근 경북 지역 가톨릭 신도들과 함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이후 당국이 함께 다녀온 나머지 38명을 검사했더니 신도 7명과 서울 구로에 사는 여행가이드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 아침 경북 지역의 한 성당에서 전용 버스 두 대를 나눠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서울에 사는 가이드는 공항에서 신도들과 합류했습니다.
성당 관계자는 취재진과 통화에서 "당시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은 공항과 비행기에서도 마스크와 장갑까지 착용했다"고 전했습니다.
성당 관계자는 "인적이 드문 구약성지를 중심으로 다녔다"면서도
"인파가 많은 예루살렘에도 이틀정도 머물렀다"고 전했습니다.
경북 외 다른 지역에서 성지순례를 온 팀과도 순례 중 잠시 마주쳤다고 성당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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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14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346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중 2명은 사망자다.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 19일 사망 후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전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1명이다.
추가 확인된 142명 중 131명은 대구(28명)·경북(103명)에서 발생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총 38명이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9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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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은 바이러스 아수라장이었다"..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만 확진자 111명(종합2보)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2명이 늘어 이 병원내 감염자 수는 총 111명으로 급증했다. 거의 모두 5층 정신병동내 확진자들로 대부분 입원 환자들이다.
신병동 특성상 평소 폐쇄됐던 상황이 감염전파를 빠르게 확산했다는 해석이다.
정부는 22일 이 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건물 통째 봉쇄)를 조치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현황 발표를 통해 "추가 확진자 142명이 늘면서
신규 확진 142명 중 92명이 청도대남병원에서 발생했다. 지난 21일 1차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사람들이 22일 2차에서도 대거 양성 판정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92명은 정신병동이 위치한 5층 환자들로 의료진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동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을 비롯해 1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환자는 102명이었다.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2이나 무더기로 쏟아졌다.
확진자들은 모두 정신병동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오전 9시 기준으로 전날 오후4시에 비해 142명 늘어난 346명이 됐다.
특히 늘어난 142명 중 대부분인 92명이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환자다. 92명 확진자는 모두 정신병동에서 나왔다.
정신병동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을 비롯해 12명의 직원이 근무했고,
환자는 100명 남짓이다. 이를 감안하면 정신병동 관계자들 대부분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이는 전날까지 주로 신천지와 관련해서만 무더기 환자가 발생했던 것과 달리,
처음으로 신천지교회 밖 집단에서 대량 감염이 발생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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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 환자 144명으로 폭발..첫 전파자 찾아야 사태 통제 가능
대구 신천지 교회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만에 144명으로 폭증했다.
국내 전체 확진자 204명의 71% 수준이다.
대구 신천지발 감염 폭발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선 첫 전파자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이 교회 신도 총 9000여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감시한 신도 4475명 중 증상이 있는 사람이 무려 544명에 달해 추가 확진자 발생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이 교회와 연관된 사람들 중
서울과 경북, 경남, 광주, 충북 등지에 사는 사람들도 적잖아
사실상 교회내 집단감염으로 시작한 지역사회 전파 우려도 상당히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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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 신도 9300여명 전원 격리조치..이동검체 채취팀 가동
정부가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자
교인 9300여 명 전원을 격리 조치하기로 했다.
김강립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은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종교단체(신천지 대구교회)의 대구 지역 교인 9300여 명에 대한 명단을 확보해
확진자와의 접촉 여부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선제적으로 이들 전원에 대한 자가 및 시설 격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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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대남병원 의료진 집단 감염..의료진 감염은 처음
국내 첫 의료진 집단감염 청도대남병원, 전직원 이동중지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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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늘만 229명 추가돼 총 433명..신천지 관련 231명(종합)
대구·경북 환자 352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111명 확진
25번 격리해제로 총 18명 완치 판정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2일 하루에만 200명 이상 급증했다.
국내 확진자는 총 433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87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환자 142명이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이날에만 229명이 증가했다.
오후에 추가 확인된 87명 중 6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55명, 경북에서 14명이다.
대구·경북 이외 전국적으로 환자가 추가됐다.
강원(5명), 경기(4명), 서울(3명), 광주(2명), 대전(1명), 부산(1명), 울산(1명), 전남(1명) 등이다.
지역과 관계없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62명이다. 방역당국은 이곳에서 '슈퍼전파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고 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대구(45명), 경북(8명), 강원(2명), 경기(1명), 서울(2명), 광주(2명), 부산(1명), 울산(1명)으로 전국에서 추가 발생하고 있다.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은 3명이다. 모두 경북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타 조사 중인 인원은 22명이다.
이로써 이날 오후까지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환자는 총 352명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231명에 달한다. 전체 확진자 433명의 절반 이상(53.3%)이다.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1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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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환자도 안심 못 한다..중국서 다시 '확진'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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