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을텐데
꿈결인양 아득히 먼~곳에 아련하고 가물거리는 희미한 잔영으로 남아 있을 뿐
이제
가족의 제삿상을 차려야 하는 명절은
즐거움이 아니다
많이 힘들고 많이 쓸쓸하고 많이 외로운,,날 일뿐
한 상에 둘러앉아
얼굴 마주보고 웃으며 떠들썩한 밥상이
소박하지만
그게 행복이였던 것을
잃은 다음에야 깨달은 바보 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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