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까지는
명절에 오는 자식들 먹을꺼리 준비하느라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었는데
올해는 추석 차례상 을 준비 해야 한다
제사 준비 해야 하는 명절 준비는 하나도 즐겁지 않다
할배가 병이 나고 5년 동안 가급적 자연식을 먹게 하느라
참깨도 농사 짓는 분들에게 구입해서
집에서 볶아 냉동에 보관하고
조금씩 갈아 먹었는데
그 참깨를 마지막으로 내어 볶았다
이제 1인 가구가 된 지금
나혼자 먹자고 올해도 참깨를 구입해야 할런지 아직 모르겠다
혼자 생활하니 모든 것을 간단하게 하고 싶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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