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 이야기

소돔과 고모라는 10명의 의인義人이 없어서 멸망 했다는데,,지금 대한민국은 ,?

L일순 2016. 12. 5. 19:53




고대의 어떤 어떤 국가가 10인의 의인이 없어서 멸망했다는

 예전에 읽었던 책의 내용이 생각나서 찾아보니

그게 "소돔과 고모라" 라는 구약성서에 있었던 나라에 확인되지 않은 소멸이유를

후세의 극 작가들이 인용해 지어낸  한 국가의 멸망 스토리 인 것 같은데

어지러운 작금의 대한민국의 실상을 겪으며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가 떠오르는 것은 과한 비약일까

읽은지 오래 되어 자세히 기억 나지는 않지만 


어떤 나라가 국민전체가 정의롭지 못하고 건전하지 않은 생활을 이어 가는 걸 보고

신께서 "이 나라를 멸망 시키겠다 " 선언하니 국가의 원로가 나서서

우리가 열심히 살아 볼테니 멸망이란 말을 거두라고 사정 했다 한다


신께서,  그러면 내가 원하는 조건에 충족되면 보류해 보겠다 하고

나라 전체에서 50인의 의인義人 이 있다면 국가로서 존속할 가치가 있겠으니 50인의 의인을 찾아보라


국가 원로와 온국민이  온 나라를 뒤져 의인"을 찾아 나섰지만  그게 여의치 않아

신께 다시 청하기를 50인을 찾기 어려우니 40인으로 줄여 달라 청하고

다시 나서 찾아봐도 구할수 없어 다시 또 사정하고 줄이고 해서

50인에서 40인으로, 다시 30인으로 또 다시 20인으로 줄여도 찾지못하니

신께서 마지막이다,  열명의 의인만 찾아오면 네 청을 들어주마 했지만

온 나라가 찾아 헤매도 열명의 의인도 찾지 못했다 한다


신께서 "열명의 의인도 없는 나라는 존재할 가치가 없다" 고 멸망시켰다는  이야기


지금  대한민국에는 명예와 출세의 대한 자신의 욕심을 내려 놓고

국민과 국가의 장래를 진정한 마음으로 걱정하는 이가 몇이나 될까


권력도 재산도 가진 것 없는 우리네 이웃중에는 옆사람이 또는 이웃이 급박한 어려움에  놓이게 되었을때

자신에게도 목숨의 위협이 되는 일임에도

주저없이 망설이지 않고 뛰어드는 용기를 가진 이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게 되는데 비해

권력이나 재산을 많이 가진 이들의 그런 선행은 들어본 기억이 없는 것 같다


어떤이는 지금 청와대가 소돔과 고모라의 모습이라고 하기도 했는데

청와대라는 곳

대한민국의 권력?이 집중된 이곳은 대한민국 정부가 생긴이래,

늘 접근이 금지되고 그곳에 입주해 살고 있는 이의  생활이 투명하지 못하고 베일에 쌓이고

장막으로 가리워 졌던 그곳엔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는 몇명의 의인이 있을까,


그리고 권력?의 정점에 있었던 대한민국의  최고위층 공직자들은  신께서 요구한 의인에 조건에 충족되는 사람들 이었었나,,

우리는 앞으로도 義人 이라 할만한 국가 지도자를 선출해 낼 수 있을까,,?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분명 제왕이 아니다

권력자라고 생각하는 것도 맞지 않다

대통령은 임기내에 대한민국의 번영과 국민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하는 무겁고 엄중한 의무를 가진 공직자일 뿐인데

그걸 권력이라 생각하는 데서부터 대통령의 길은 잘못된 길로 가게 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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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자료 펌


소돔 소돔은 구약성경 중 창세기에 나오는 지명이다. 위치는 요르단의 국토 중에서 사해의 남쪽 어느 곳..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 고모라 고모라는 구약성서 중 창세기에 나오는 지명이다. 요르단 골짜기에 있던것으로 추정되는 5도시 중 한 곳..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 소돔과 고모라, 즉 전설적인 이 도시들의 사악성은 작가·예술가·심리학자들에게 영감을 주어 무수히 많은 극의 주제가 되어왔다

    죄악으로 인해 '유황과 불'로 멸망당한(창세 19:24) 소돔과 고모라는

    BC 1900년경 이스라엘의 사해 남단 근처 반도인 알리산의 남부지역으로  물이 얕게 고여 있는 요르단 강 계곡으로 짐작되는데

     동아프리카의 잠베지 강 수역에 이르는 광대한 단층지대인 그레이트리프트밸리의

    사해지역에서 일어난 지진에 의해 파괴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 도시들은 아드마·스보임·소알(벨라) 등과 함께 〈구약성서〉의 5개 '평원도시'를 이루고 있었다.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이 지역은 청동기시대 중기(BC 2000경~1500경)만 해도

    농사를 지을 만한 충분한 양의 신선한 물을 사해로 흘려보내는 비옥한 땅이었다고 한다.

    대지각변동과 파괴가 일어났을 때 이 지역에 매장되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석유와 천연 가스는

    '유황과 불'을 상상하도록 만들었을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성서의 이야기와 관련된 주제들은

    중세기의 수많은 시와 르네상스 프레스코 및 미술작품에서 다루어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