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펜 굵기만한 것을 심은지 4년째
꽃이 피는지는 3년째
늘 6월쯤에 한번 피었었는데 올해는 두번째 핀다
뭘 잘 모르고 빨강 능소화를 구입했더니 꽃피는게 줄줄이 내려 피는 주황색 능소화가 더 아름다워서는
올해는 저걸 캐 버리고 주황색을 다시 심을까 했더니
그 말을 알아들었는지
첫번 피었을때 보다 더 많이 꽃송이도 더 크게 꽃이 또 피었다
나무야 미안해~!
꽃송이가 떨어진 곳에 또 계속 새 봉오리가 생긴다
6월에 필때는 가뭄속에 피어서 꽃달림도 꽃송이 크기도 부실하더니
요즘 비가 충분히 내려주니
크고 화려하게 피어서
풀초들 꽃이 별로 없는 때에 심심하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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