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치료

암을 이기는 식이요법 ,,,펌

L일순 2015. 1. 25. 14:11

 암을 이기는 식이요법

올바른 식생활은 치료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올바른 식생활은 암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음식은 새로운 혈액과 세포를 만드는 원료가 되므로 암에 걸렸을 때 올바른 식이요법은 치료 효과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먼저 각종 항암물질이 함유된 항암식품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식품에 함유된 각종 항암물질은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것을 방지한다.

항암식품 섭취의 습관화는 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인 암 예방 대책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 과학적으로 증명된 암 예방식품으로는 먼저 식물성 식품을 들 수 있다.

 과일·녹황색채소·100% 도정하지 않은 곡류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식물성 식품이 백혈구를 활성화시켜 체외에서 침입한 이물질뿐만 아니라 체내에 생긴 돌연변이 세포, 노화세포 등을 처리한다.

식물성 식품은 발암물질로부터 정상세포를 보호하는 직접적인 작용도 한다.

일반인들은 암 예방을 위해, 암 환자는 치료를 위해 많이 먹을 필요가 있다.

세계적인 암 연구기관인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식물성 식품 중 마늘이 항암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양배추 감초·콩·생강·미나리과 식물(당근·샐러리·파슬리) 양파 차(茶)·감귤류(오렌지·레몬)

통밀 아마 현미 가지과(토마토·가지·피망), 십자가 식물(브로커리·꽃양배추) 등의 순으로 항암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귀리·박하·오이·로즈메리·샐비어·잎·사향초·하지감자·겉보리 등도 권장식품이다.
마늘은 마늘 특유의 냄새를 내는 유황기가 발암물질을 해독하고 발암물질에 의해 DNA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항암효과뿐만 아니라 심장병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양배추는 속에 포함된 브라시닌과 설포라페인이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효소를 늘려준다. 일부 성분은 백혈구 수를 증가시키는 역할도 한다.

콩(대두)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이소플라본을 다량 함유해 유방암 예방이나 남성의 전립선암과 대장암 발생 억제 효과가 크다.

 암세포의 혈관 생성을 막는 억제 능력이 있어 항암효과가 크다.
당근은 황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세포속 유리기의 작용에 대항해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고 암 발생을 막을 수 있다.

녹차와 홍차는 황산화제인 페놀산이 들어 있어 세포의 노화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감귤류를 좋아하는 사람은 위암·폐암 발생빈도가 낮다고 한다.

 귤 종류에는 황산화제와 피토케미칼이 풍부하게 있어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적색의 라이코핀은 휼륭한 황산화제로써 구강·후두·전립선에 발생하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식물성 식품 다음으로 섬유소가 많이 포함된 식품이 좋다.

 야채·과일·통밀·현미 등이 좋은 항암식품이 되는 것은 섬유소 때문이다

. 섬유소는 다른 물질을 흡착하는 성질이 강해 장내의 유독물질이나 발암물질을 흡착해 변으로 배설시키는 효과가 있다.

 대장에서 발암물질을 흡수하는 기회가 대폭 줄어들어 대장암을 예방하는 좋은 치료제다.

우유나 요구르트 등 유제품은 면역 증강과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또 인삼은 사포닌을 함유해 항암효과에 특별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밖에 비타민 A, C, E도 암 예방 효과를 인정받는 대표적 영양소다.

비타민 A는 인체의 정상적인 세포 분화에 필수적인 성분이며, 다량만 아니라면 비타민 C 역시 암 예방 효과에 좋다.

비타민 E는 황산화작용에 의한 항암작용이 잘 알려져 있다.

항암식품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일 필요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단백질 섭취는 곧 아미노산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된 균형있는 식사를 해야 한다.
소금은 되도록 적게 섭취하는 것이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하루 총 소금 섭취량이 6g 이하가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지방질은 총열량의 10% 정도로 줄이고 저지방 고섬유식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과잉지방은 발암 촉진 인자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암과의 기나긴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치아건강을 잘 유지하는 것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이다.

또 음식을 먹을 때는 꼭 잘 씹어먹어야 한다. 침 속에는 퍼옥시다제라는 효소가 있어 음식에서 들어오는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 암 정복 10계명

암 진단을 받으면 두려움·외로움·상실감·불안·슬픔·체념 등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게 된다.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서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들이다.

 ‘사형선고’라는 암 진단을 받고 감정을 극복하지 못해 자포자기라는 늪에 빠져 오랫동안 헤어나오지 못하면 절망만 깊어지고

 귀중한 생명의 대가를 치를 수 있다.
때문에 두려움에만 빠져 있지 말고 잠깐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어떻게 이 두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까?”라고 묻지 말고 “무엇이 나를 두렵게 만드는가?”라고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두려운 대상이 죽음이라면 목표는 살아남는 것이다. 암에 걸렸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절반은 암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첫째, 자신에게 주어진 어떠한 조건이나 환경도 극복해야 할 당사자는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치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을 다스려 평정을 찾고 자신부터 찾아야 한다.


둘째,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지에 집중해야 한다.

회복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

 불필요한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불필요한 걱정도 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인내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암과의 싸움은 암이 먼저 죽느냐 자신이 먼저 쓰러지느냐다.

적극성을 갖고 가능성과 희망으로 무장한 다음 암과의 전쟁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암 환자들의 투병은 치열하지만 자기관리 양상은 중구난방이며 그릇된 것들이 많다.

 

 어떤 사람이 민간요법으로 암을 고쳤다고 해서 그대로 따라 하는 사람,

닭고기·돼지고기가 암을 퍼지게 한다고 믿고 고기를 전혀 먹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또 포도요법 등 건강식품만으로 암을 치료하려는 사람, 단식하는 사람 등

 효과와 부작용이 확인되지 않은 방법에 의존하다 오히려 병을 키우는 사람들도 있다.

음식은 암 발생과 진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므로 암 예방과 진행을 막기 위해 반드시 식이요법을 해야 한다.

그러나 효능이 입증되지 않은 잘못된 식이요법을 사용하는 암 환자들이 의외로 많다.

식이요법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지만 식이요법만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니다.

현대의학의 암 치료법과 병행해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많은 것을 환자 자신이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식생활, 자기관리에 이르기까지

환자건강관리방법을 10계명으로 정리해 본다.

 암 정복 10계명은 알파벳의 머리글자를 따 A부터 J까지 10가지로 정리했다.

①A(Air)─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도록 하라
신선한 공기는 인간이 본래부터 갖고 있는 회복력을 높여준다.

숲속을 거닐거나 삼림욕을 자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숲속에 들어가 나무의 향기와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호흡함으로써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것이다.

 숲속의 공기에는 마이너스 전기인 음이온이 많아 양이온으로 찌든 도심속 사람들에게 중화기능을 줄 수 있다.

②B(Bed rest)─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라
암 환자에게는 충분한 휴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절대 잠과 싸우지 말아야 한다.

잠이 보약으로 잠을 자지 않고 활동하는 것은 림프구 수를 떨어뜨리고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게 된다.

③C(Consult)─주치의와 상의하고 조언을 구하라
자신의 병과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늘 주치의와 상의함은 물론 사소한 약물도 꼭 확인한 다음 복용해야 한다.

 실제로 암 환자 중에는 민간요법의 약을 잘못 먹고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죽음을 재촉한 경우도 있다.

 여기 저기 넘쳐나는 암 관련 정보와 상식에 대해서도 주치의에게 조언을 구해야 한다.

④D(Diet life)─약이 음식이 되고, 음식이 약이 되게 하라
매일 먹는 음식이 약이 되게 하는 올바른 식생활을 한다면 암을 치료하는 데 치료효과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음식은 우리 몸속에서 피와 세포를 직접적이고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암 치유의 기초를 제공하는 것이다.

⑤E(Exercise):피곤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라
규칙적인 운동은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땀을 통해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규칙적이고 짧은 시간에 신체의 모든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으로 가벼운 맨손체조나 국민체조가 좋다.

⑥F(Family):자신의 쾌유만을 간절히 바라는 가족들이 있음을 명심하고 고통을 이겨내라.
쉽게 비관하고 깊은 좌절감에 빠지기 쉬운 암 환자는 자신을 지켜보는 가족들이 있음을 명심하고 강한 삶의 의지를 불태워야 한다.

가족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환자에게 희망을 줘야 치료효과를 더 볼 수도 있다.

⑦G(Gain in weight):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라
암과 같은 만성 소모성 질환은 흔히 체중감소를 동반한다.

 체중이 감소하면 항암치료 등 현대의학의 도움도 제대로 받기 어렵고, 암세포의 공격에 대항할 면역력도 떨어진다.

 체중이 암 치료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 요소다.

⑧H(Hope):희망을 가져야 한다
생명을 위협하는 병 앞에서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투병한 환자들이 결과도 좋게 나타난다.

⑨I(Immunity):현재의 면역기능을 최소한 유지하도록 노력하라
면역기능을 유지하려면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화를 내면 몸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리지만 웃음은 몸을 이완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인다.

⑩J(Judgement):판단을 정확히 하라
암 치료 기회는 여러번 있는 것이 아니다.

 잘못된 암 치료법의 선택은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나쁘다. 잘못된 정보나 소문, 책 등을 통해 그릇된 식이요법이나 비방을 사용해 스스로 위태롭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올바른 치료법의 선택과 꾸준한 노력만이 회복의 기적을 낳을 수 있다.
2005.10.21 19:56 |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