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石蒜, 학명:Lycoris radiata)은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꽃무릇이라고도 부른다. 산기슭이나 습한 땅에서 무리지어 자라며, 절 근처에서 흔히 심는다.
꽃무릇(Lycoris radiata) 속씨식물::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카스목:: 수선화과 ::상사화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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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Lycoris radiata (L'Her.) 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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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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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 풀밭, 산기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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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약 30cm~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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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산,꽃무릇 , 상사화 라고 하는 종류는 여러가지 있다
상사화 라고 함은 다른 식물과 달리 잎과 꽃이 서로 만자 못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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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문학작품에서 보면 서로 그리워 하는데 만날 수 없고 이루어질 수 없어 병에 걸려 죽게 되는 사랑이야기가 그려지는데
이런 병을 상사병相思病 이라고 한데서 비롯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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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는 여름에 피는 분홍상사화가 있고 가을에 피는 석산(꽃무릇) 제주상사화 등 이 있다
꽃이 노랑색으로 피는 것도있고 주황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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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빨강색으로 피는 꽃무릇 같은 모양은 이 것 하나 뿐이다
여름에 피는 분홍상사화는 이른봄 납작하고 예쁜 잎이 돋아 났다가 날이 더워지면 잎은 사위어 없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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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쯤에 꽃대만 쑥 올라와 분홍곷을 피우는데 백합꽃과 비슷한 모양으로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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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피는 상사화들은 가을에 꽃이 지고 나면 바로 가늘고 짧은 잎이 올라와 겨울을 나고
봄이되어 날이 따듯해 지면 잎이 없어지고 9월쯤에 꽃대가 올라와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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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석산(꽃무릇)은 꽃술이 발달하고 색이 화려하게 진빨강색이라 관상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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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견디기 어려워 남부지방에서만 자라는 걸로 알려졌었는데 지구온난화로 따듯해져서 그런지
중부지방에서도 잘 자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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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겨 심을려면 잎과 꽃이 없는 휴면기에 옮겨 심어야 다음해에 꽃이 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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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러면 식재한지 여러해 지나야 꽃을 보여주기도 한다
많이 알려진 선운사나 불갑사 용천사 꽃무릇 보러 가고 싶었지만 거리가 만만치 않아 늘 아쉬워 했었는데
도심에서 가까운 이런 곳이 있어 보고싶었던 예쁜 꽃을 맘껏 보고 사진도 많이 담아 왔다
시에서 관광단지로 조성해 후원해서 논두렁 밭두렁까지 온통 꽃천지인 용천사나 불갑사 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내가 지금까지 본 것으로는 제일 많은 꽃무릇을 보고 왔다,,
축제 전에 갔더니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고 사진 촬영하기도 괜찮았는데
새로 마련한 캐논미러리스 단렌즈만 가지고 처음 멀리 나갔는데 아직도 사진솜씨는 만족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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