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 여명 생명의 안전보다 회사 이미지 실추가 두려웠던 청해진 해운

 구조된 승객들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초기대응을 잘 했다면

배는 뒤집어 졌을지라도 인명 피해는 최소화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던 것 같은데

세월호와 청해진해운 측은 이런 사고가 알려지면 회사 이미지 실추로 인해

경영악화로 연결될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서 승객들을 대피시키지 않고 수습을 해 보려다가 일이 커 진것 같다

 

한시간여의 시간이라면 구조장비 뗏목인가 보트인가를 띄우고 모두 구명조끼를 입히고

차례대로 신속하고 침착하게 탈출 시킬 시간이 충분하다고 보여지는 시간이라고 보는데

전문가가 아니라 내가 무식하게 생각하는 것인가

세월호와 청해진해운 사무실과 전화통화 목록도 빨리 확보해야 되는 것 아닌가

수사는 무엇을 수사 한다는 것인지,,,

 

가여운 순진한 아가들은 그래도 설마 자기들이 못나올거라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여
어른들이 어떻게하던 구조해 줄 것으로 믿고 있었을 것이여
그런데 어른들이 한 일이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