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2014, 4, 8일 청계산 풍경~ 파릇 파릇 연둣빛이 예쁘다

L일순 2014. 4. 10. 10:00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 전철역에서 오르는 청계산은 평일인 화요일인데도 등산객이 많았다

전철역이 생겨 접근성이 좋아져서는 주말이나 휴일에 오면 완전 앞사람 궁디 보면서 올라갈만치 등산객이 북적인다

 

산은 이제 연둣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어 싱그럽기 그지없다

파릇 파릇 돋아나는 새잎들이 귀엽기도 하고,,

 

이쪽 등산로는 수량이 풍부한 계곡을 끼고 오르게 되어 있어 계속 따라오는 청아한 물소리가 여간 듣기 좋은게 아니다

개울물이나 계곡물 흐르는 소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평화롭게 해 준다고 한다

 

 

 

  

  남산 제비꽃은 처음 보았는데 잎과 줄기가 요래 초록색인 것은 고깔제비꽃과 교배종일 거라고,,

 

 

 

 

쉼터 약수터 구급함 화장실이 있는 곳

약수터는 물은 졸졸 흐르고 있었지만 수질검사 결과 음용불가,,

 

 

 

 

 

 개별꽃

 

 

 현호색

 

 

 

 

 

산괴불 주머니

 

 

 

 

고깔 제비꽃

 

 

 

 

 

 

 

 하산 길은 진달래 능선으로 ,,

꽃은 다 져가는데 진달래 능선 진달래 길이 군락으로 300미터 쯤은 이어져 있어

꽃이 필 시기를 맞추어 가면 아름다울 것 같았는데,,

내년엔 꼭 볼수 있기를,,,

 

 

 

  

 

 매화 말발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