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일상

난방텐트, 보온텐트 ,조아요, 제값을 훨씬~ 더 합니다

L일순 2013. 12. 25. 15:16

 

바닥도 있는 텐트이고 텐트 바닥이 지면에서 좀 떠 있어서

요는 그냥 방바닥에 깔고 그위에 텐트를 놓고 텐트 바닥위에는 패드만 두겹 깔았어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소형이고 18년이나 되었어요

제 집은 2층이고 남향 건물에 맨 가생이  집이구요

처음 입주했을때는 저도 지금보다는 나이가 덜 먹어서 그랫는지 몰라도 춥다거나 외풍이 있다거나 그런 걸 몰랐는데

2,3년 전 부터 외풍이 심해서 밤이면 추웠어요,

요즘 이불은 다 얇게 나와서  이불 두 개를 덮고 자도 얼굴이 시려웠지요

그렇다고 보일러를  쌩쌩 돌리면 난방비가 장난아니게 올라가구요

 

어떨가 하고 올해 난방텐트라는 걸 구입했는데 완전 탁월한 선택입니다

 

 

가격도 그리 부담되지 않는 가격인데 여러 종류가 있더라구요

저는 중국제작인것은 피하고 국내제작을 선택했고  텐트 바닥도 있는 것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양쪽으로 투명 비닐창이 있는 것으로 했어요

잠들면서 TV를 보면서 잠드는 때가 많아서리,,,글고 좁은 텐트가 밖이 보이지 않으면 답답할 것 같기도 해서였지요

비닐창을 지퍼로 양쪽으로 열게 되어 있어요

비닐창을 올려도 TV리모컨이 작동합니다

텐트천도 코팅이 되어 물방울이 굴러내립니다, 야외에서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천장 환기구,,,,,,,,,,,,,,,,,,,,,,,,,,,,,,,,,,,,,,,,,,,,,,,,,,,,,,,,,,,,,,,,,,,,,,,,,

 

바닥은 지퍼로 열어서 말아두게 되어 있는데 그렇게 하니까 그 틈새로 찬바람이 들어와서 바닥도 다 잠그니

바람한 점 안들어오고 완전 따듯 합니다

텐트 밖 온도와 안의 온도 차이가 4~5도 차이 나네요

펜트 천이 코팅이 된 것이라 텐트 안에서는 습도도 유지되어 건조함도 못 느낍니다

아침에 일어나 텐트 지퍼를 내리면 방의 기온이 써늘한 걸 느낌니다

지붕에 환기창이 있어서 답답하지도 않아요

 

 

1인용으로 구입했는데 넓이는 1인용 요 넓이와 딱 맞고 높이는 제가 앉아 있으면 여유가 있어 답답하지 않은 높이 입니다

저는 침대가 아니고 요를 깔고 바닥에서 잡니다

방이 좁고 깔끔하지 못해서  방에 설치한 사진은 못 올리고 제가 구입한 텐트 판매사이트에서 퍼 온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