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폐암은 조직형에 따라서 크게 소세포성 폐암과 비소세포성폐암,
즉 소세포 폐암이 아닌 다른 종류의 폐암으로 구분합니다.
비소세포성 폐암의 종류로는 폐의 선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질병의 원인
선암종이란 폐의 말초 부위에서 잘 발생하고, 여성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도 발생하며,
크기가 작아도 전이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암은 최근 들어 그 발생빈도가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선암종의 원인으로는 담배의 타르 양 변화, 흡연 습관의 변화, 흡연 양의 변화,
식생활의 변화, 환경적-작업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증상
비소세포성 폐암은 암의 발생부위에 따라서 종류가 나뉘는데
편평상피세포암의 경우는 주로 큰 기관지에서 발생하여 기관지 내강으로 자라고
임상증상은 주로 기관지를 막아 나타납니다.
선암종은 비교적 크기가 작은 세기관지 상피에서 발생하고 대세포암종은 폐표면 근처에 주로 발생하며,
절반가량이 큰 기관지에서 발생합니다.
발생위치는 각각 다르지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폐가 나빠지면 나타날 수 있는 기침, 객혈, 흉통, 호흡곤란 등으로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며
증상만으로 어떤 종류인지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이미 진행된 뒤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
폐암 진단 방법에는 여러 가지 검사가 있는데, 폐암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흉부 X선 촬영, 흉부 전산화단층촬영, 객담검사,
기관지 내시경검사, 경피적 세침 생검술 등을 통해 폐암인지 여부를 가려내며,
그 진행 정도 등을 판단합니다.
최종 진단은 객담, 기관지 내시경검사, 경피적 미세침흡인세포검사에 의해 얻어진 조직 또는 세포를 현미경적 검사로 확인합니다
경과/합변증
대부분이 진단될 때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고 따라서 치유적 절제술을 적용할 수 있는 환자가 적은 것이
문제이지만
폐암의 5년 생존율은 전체 약 10%이며 수술 가능한 환자는 40~50%로
폐암 자체가 워낙 성질과 상태가 다양한데다 환자들의 병기 상태도 다양하기 때문에
각 개개인에 적합한 치료법을 잘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소세포폐암은 소세포폐암에 비해 비교적 성장 속도가 느리고
주변 조직으로 퍼진 후 나중에 전신으로 전이해 나가므로 초기에는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고
가장 효과적인 치료 또한 수술이지만 실제로 폐암 환자의 1/4이하에서만 수술 적응이 됩니다.
비소세포폐암에서 대부분의 치료실패는 수술 절제 후 처음 3년 내에 나타납니다.
폐암의 5년 생존율은 전체 약 10%이며 수술 가능한 환자는 40~50%로
1기 60~80%, 2기 30~50%, 3A기 10~30%, 3B기 5%, 4기 2%로 보고됩니다.
또한 장기 생존자의 경우 이차 원발암이 매년 3~5%의 빈도로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매우 유의해야 할 점입니다
진단
비소세포성 폐암은 소세포폐암에 비해 비교적 성장 속도가 느리고
주변 조직으로 퍼진 후 나중에 전신으로 전이해 나가므로 초기에는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고
가장 효과적인 치료 또한 수술이지만 실제로 폐암 환자의 1/4 이하에서만 수술 적응이 됩니다.
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3기 환자의 경우 보조적인 방사선 치료 및 항암화학치료가 권장됩니다.
조기폐암이지만 수술을 받기 힘든 전신상태이거나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3기 환자의 경우
방사선치료를 받게 되고 양호한 전신상태의 경우 항암화학치료를 병용하는 것이 보다 좋은 예후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4기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항암화학치료를 하게 되고 최근 생물학적 표적치료 등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폐암의 위험 요인은 흡연, 직업력(비소, 석면 등), 대기오염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영향이 큰 것은 흡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금연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직업력 때문에 생길 수 있는 경우는 마스크나 안전장구를 꼭 착용하고 일을 하는 것이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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