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치료

[스크랩] 기관지암의 종류 - 폐의 편평 세포암

L일순 2013. 3. 14. 06:39

 

 

기관지암의 종류 - 폐의 편평 세포암

 

폐의 편평 세포암 (Squamous Cell Carcinpma of lung)


일차성 폐암 중에서 가장 흔한 조직학적 유형이며 폐암의 30~60%를 차지한다.


기관지 상피에서 기원하며, 악성 변화를 겪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 과정은 기저세포(basal cell) 의 과증식으로 시작하여,


편평 세포의 이형성과 주위 조직으로의 침윤 이전의 상피내암을 거친다.


흡연과 밀접한 관련 이 형태의 암은 항상 남성에 더 흔하게 발생되어 왔으나


여성의 흡연 증가와 더불어 증가 추세.


진단 당시의 평균 연령은 57세.


대부분 발견 당시 편평세포암은 기관지 바깥까지의 침범이 확인되고 기관지를 둘러싼다.


특정 세포형태의 종양을 나타내는 구분할 수 있는 증상은 없다.


기침과 객담의 생성이 주된 임상적 경과이다 ; 객혈, 흉통, 폐렴과 호흡곤란은 후에 발생한다.


많은 수의 편평 세포암이 중심 기관지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폐쇄성 현상이 상대적으로 흔하다.


따라서 방사선학적으로 가장 흔히 보이는 이상 소견은


폐문부의 종괴나 중앙부의 음영이 동반된 무기폐 - 폐렴이다.


약 13%의 편평세포암에서는 chest X-ray상 공동 현상이 보이는데,


다른 형태의 기관지암에서보다 더 흔히 발견된다.
(공동화는 소세포 형태의 기관지암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공동화는 괴사의 결과이거나 감염성 농양의 형성과 동반한 기관지 폐쇄의 결과이다.


이유는 불분명하나 상엽에서 공동화가 흔하다.


편평 세포세포암 환자의 24%는 말초 병변을 보이는데 일반적으로 그 크기가 선암보다 크다.


폐첨부의 말초 병변을 가지는 특별한 형태의 편평세포암은 Pancoast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다.


편평세포암의 진단은 Bronchoscopy로 생검과 세척을 겸하여 65%정도 확진할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종양이 중앙부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종양은 경과의 후반까지 전이하지 않는 경향이 있고 치료하지 않을 때


다른 종류의 암보다 긴 생존율을 보이고 명백히 전이의 소견이 없는


수술적 제거는 50%를 넘는 5년 생존율을 보인다.


일단 전이가 일어난 후에는 생존율도 가파르게 감소하고 5년 생존율은 0~5%가 된다.


항암 요법은 편평세포암의 치료에는 효과가 미약하다.

 


출처 : 한국대체의학센터
글쓴이 : 차가버섯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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