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엉겅퀴(Cirsium japonicum)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엉겅퀴속
학명::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분포::아시아
서식::산, 들
크기::약 50cm~1.0m
꽃말 ::독립, 고독한 사람, 근엄
줄기에 흰 털을 가지며 키는 1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는데 잎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지고 끝에 뾰족한 가시들이 있다.
자주색의 꽃은 6~8월경 가지 끝에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핀다.
꽃차례에는 설상화(舌狀花)가 없고 모두 통상화(筒狀花)만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갓털[冠毛]이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며, 가을에 줄기와 잎을 그늘에 말린 대계(大薊)는
한방에서 이뇨제·지혈제로 사용하거나 신경통 치료에 쓴다.
산이나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자라며 꽃꽂이에 이용하거나 화분 또는 정원에 심기도 한다.
申鉉哲 글
여기 까지 꽃색이 진한 것은 원예종으로 개량된 붉은 엉겅퀴,
붉은 색에 매료되어 구입 했는데 꽃 색은 검붉은 루비 같은 색이고 꽃의 크기는 더 작아서
풍성한 느낌은 덜했구요
이것은 5월 경에 꽃이 피고 난 다음 지저분해서 꽃대를 잘라 주었더니
가을에 다시 한번 꽃이 피었어요
엉겅퀴 꽃이 좋아 산에서 한포기 캐다 심은게 올해는 두어 포기로 번졌는데
봄에 꽃 피기 전 잎이 너울 너울 탐스럽게 올라올 때 누가 잎을 싹 뜯어 가서는
다시 잎이 나고 순이 올라와 꽃이 피기는 했는데 탐스럽게 피지는 못했어요
우리동네 사람들은 내가 꽃을 보기위해 기르는 것인 줄 다 아는데도
그걸 알면서도 나물로 먹을려고 그랬는지 약을 할려고 그랬는지 모르지만
엉겅퀴 두어 폭인데 먹으면 얼마나 먹고 약이 얼마나 될 것이라고 그런 짓들을 하는지,,
사람들 마음이 별난 사람들이 많아요
내 이익을 위해서라면 다른이에게 해가 되는 일이라도 서슴치 않고 저지르는 것,,
'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주 구절초 (0) | 2013.01.09 |
---|---|
눈 처럼 하얀 매발톱 꽃,,노랑도 하나 (0) | 2012.12.28 |
돼지감자 꽃,,( 뚱딴지) (0) | 2012.12.14 |
분홍 겹 구절초 (0) | 2012.12.10 |
흰구절초 (0) | 2012.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