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해바라기속
학명Helianthus tuberosus
분포유럽, 북아메리카
서식저지대의 풀밭이나 길가
크기약 1.5m~3.0m위기도 낮은위기
꽃말 미덕, 음덕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먹을 수 있는 덩이줄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다.
식물체의 지상부는 거칠고 보통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서리에 약한 다년생식물로 키가 2~3m 자란다.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피는 많고 화려한 두상화(頭狀花)는 노란색을 띠는 설상화(舌狀花)와
노란색·갈색 또는 자주색 통상화(筒狀花)로 이루어져 있다.
땅속줄기인 덩이줄기는 좀 길쭉한 것부터 매우 긴 것까지,
또 형태가 일정한 것에서부터 울퉁불퉁한 것까지, 또는 가지를 치는 것까지 매우 다양하며
무게도 아주 적은 것부터 110g까지 매우 다양하다.
껍질의 색깔은 연한 담황색에서 노란색·갈색·붉은색·자주색까지 있다.
덩이줄기의 껍질은 매우 얇아 건조한 공기 중에 노출되면 금방 쭈글쭈글해지며
다육질로 된 살은 하얀색으로 파삭파삭하다. 덩이줄기를 심어서 번식시킨다.
유럽에서는 요리에 넣는 야채로 많이 이용하고 프랑스에서는 가축의 사료로 오랫동안 심어왔다.
미국에서는 그리 많이 심지는 않지만 피클이나 양념, 다이어트 요리를 만드는 데 쓰고 있다.
출처:: 자연박물관
'뚱딴지 같은 소리 말고'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이름의 유래를 보면
꽃과 잎이 감자같이 생기지 않았는데 감자를 닮은 뿌리가 달려서 엉뚱하다는 의미의
뚱딴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꽃이 예뻐서 두어포기 옮겨다 놓았더니 번식력이 왕성해서 봄이면 뽑아버리가 바쁜 녀석
순을 질러주어도 키도 얼마나 큰지,,
그래도 가을에 꽃을 보여주니 예쁘기는 합니다
제가 어렸을때 고향에서는 뚱단지라 했었고 집주변에 흔해도 거들떠도 안 본 잡초였는데
지금은 건강식으로 알뿌리를 건강식으로 효소도 담고 음식도 해 먹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