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여름꽃밭의 보석,,,알록 달록 예쁜 채송화

L일순 2012. 7. 19. 12:00

쇠비름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석죽목 > 쇠비름과

내용학명은 Portulaca grandiflora HOOKER.이다. 


 남미 브라질 원산의 봄파종 일년초이지만 가온한 온실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다.
전 세계적으로 40여종이 분포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한 종류가 있다.
18세기를 전후하여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주로 화단용으로 이용되지만 윈도우박스나 화분등을 사용하여 가정의 계단이나 베란다에서도 키울 수 있다.
봄에 파종하는 일년초로서 가늘고 길며 분지되어옆으로 뻗으며 잎은 다육성으로 1~2cm 정도이다.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고온이나 가뭄에 잘 견딘다. 과습한 토양은 좋지 않다

 

 

꽃은 줄기의 끝에서 한 송이 또는 두 송이 이상 달리기도 한다.
여름에 홍색 또는 백색으로 피는데 꽃받침은 2편이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화판은 5개이고
 넓은 도란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대개 낮에는 꽃이 피고 오후에는 시드는데 맑은 날에 햇볕을 받을 때만 핀다.
 꽃 한 송이의 수명은 짧으나 다른 꽃이 계속 피므로 오랫동안 꽃을 보고 즐길 수가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5∼9개의 암술머리로 되어 있다.

 

 

내 꽃밭에서 언제나 앞자리를 지키고 여름동안 화려한 자태를 뽑내는  예쁜 채송화~

좋아 하는 꽃 중에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예쁜이~

꽃 한송이의 수명이 하루밖에 안되지만 날마다 새로운 꽃을 피워내서 늘 환하게 피어 있는 게 좋고

요즘엔 발달한 원예기술로 품종 개량이 되어서 꽃도 크게 피고 색도 화려하게 여러가지 색이 있고

여건이 되면 마당 전체에  채송화를 심고 싶을만치 예쁜 녀석이다.

해마다 파종 하지 않아도 한 번 자란 곳에서는  저절로 바글 바글 올라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