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비름과(─科 Portulac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키는 20㎝ 정도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두툼한 육질의 잎은 선형(線形)으로 어긋나는데 끝은 둔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백색·자주색·홍색·황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은 7~10월경 가지 끝에 1~2송이씩 핀다.
넓은 난형(卵形)의 꽃받침잎은 2장으로 막질이고 도란형의 꽃잎은 2장이다.
수술은 많고 암술대는 5~9개로 갈라진다.
삭과(蒴果)의 열매는 익으면 수평으로 갈라진다.
씨는 작고 많으며 흑자색 또는 흑색이다. 관상용으로 전국적으로 재배되며,
식물 전체를 마치현(馬齒見)이라 하여
한방에서 마교(馬咬)·종창(腫瘡)·지갈(止渴)·촌충(寸蟲)·생목(生目)·이병(痢病)·
혈리(血痢)·각기(脚氣) 치료에 사용하고 살충제로 쓴다.
한국에 자생하는 비슷한 종(種)으로는 쇠비름 (P. oleracea)이 있는데 같은 용도로 쓰인다.
많은 꽃을 키우지만 채송화는 제가 제일 좋아 하는 꽃이랍니다
작지만 화려하고 알차게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날마다 쉬지 않고 새로운 꽃을 피우는 채송화처럼
이 방을 다녀 가시는 여러분들도 2012년 새해에 날마다 보람되고 새로운 날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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