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에 현충원 충혼당 앞에서 열매가 이뻐서 담아 왔어요
충혼당 올라가는 길가에 파라칸타가 흐드러지게 열매를 맺고 있어서 이것도 파라킨타려니 하고 담았는데
미국 낙상홍 이랍니다.
키도 많이 크지 않고,,1.5미터 정도,,,
초록 잎사이로 앵두보다 작은 앵둣빛 빨간 열매가 어찌나 이쁘던지 관상수로 키워 보고 싶어 검색해 보니
은행나무처럼 암, 수 나무가 같이 있어야 열매를 맺는다 하네요
이런 걸 자웅이주 라고 하나 봅니다
이런 나무는 암나무를 숫나무에 접붙이고 숫나무를 암나무에 접붙이고 하는 식으로 두나무를 하나로 만들어 키우면
한그루에서 열매가 맺는다 하네요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가목 (0) | 2011.11.03 |
---|---|
가을 옷으로 갈아 입은 은행나무,,2011,, 10월 30일 금토동에서,, (0) | 2011.11.01 |
2011년 6월의 기억 한자락 (0) | 2011.06.04 |
산초나무와 제피나무 구별 (0) | 2009.09.15 |
산딸나무,,,,층층나무과 (0) | 2009.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