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엉겅퀴

L일순 2011. 6. 14. 14:51

 

 

 

 

엉겅퀴(Cirsium japonicum)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엉겅퀴속
학명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분포아시아
서식지 , 산 ,들
크기 약 50cm~1.0m

.개화기 : 6~8월
결실기 : 10월
용  도 : 식용. 관상용. 약용

꽃말 독립, 고독한 사람, 근엄

 

국가표준식물목록에 기록된 엉겅퀴 종류 28종

 

.전국의 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엉겅퀴는 6~8월에 원줄기 끝과 가지의 끝에 꽃이 피는데, 붉은색과 자주색으로 둥글게 피며 10월에 씨앗이 여문다.

줄기의 높이는 약 1미터 정도고 풀 전체에 흰털과 거미줄 같은 섬유질이 많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봄에 어린잎을 나물로 먹고 잎과 줄기는 지혈제. 외상 .종기치료에 효과가 있다.

뿌리를 땅 속 깊이 내리는데 뿌리의 재생력이나 생명력이 대단히 강하며 번식력도 좋은 편이다.

 엉겅퀴는 벌과 나비가 즐겨 찾는 꽃이고, 전국에 걸쳐서 자라고 있다.

꽃말이 '고독한 사랑'이라고 하는 엉겅퀴는 싱그럽고 매혹적인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꽃이다.

 


엉겅퀴의 꽃말은 근엄

성모마리아가 십자가에서 뽑아 낸 못을묻은 장소에서 피었다고 하여
그리스도교의 성화가 된 꽃가시나물, 엉거시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는태양을 향해
도도하게 서 있는 꽃스코틀랜드 왕가의 문장에 새겨져 있으며엉겅퀴훈장도 있는 엉겅퀴의 이야기


스코틀랜드와 바이킹과의 전쟁 때 입니다
바이킹의 척후병이 스코틀랜드 군의 진영에 밤을 틈타 접근하였을 때였습니다.
 낮게 엎드려서 접근해 오던 바이킹 척후병의팔을 따끔하게 찌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엉겅퀴였습니다. 척후병은 자기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으며 스코틀랜드 병사에게 잡히고 말았습니다.
 바이킹은 스코틀랜드를 침공하려 하였으나 도리어 침공당하여 패하고 물러갔습니다.
엉겅퀴가 스코틀랜드를 구한 것입니다 전쟁에

승리한 스코틀랜드는 나라를 구한 엉겅퀴를 나라꽃으로 삼았습니다.

엉겅퀴의 가시가 나라를 구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