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뉴스

스크랩,,,대통령까지 한 사람이 죽는 건 말도 안 돼,

L일순 2009. 6. 1. 00:50
대통령까지 한 사람이 죽는 건 말도 안 돼, 추모 열기, 왜 그 난리하는지 모르겠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죽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통령까지 해먹었으면 이 나라를 위하여 무슨 고통이 있더라도 사는 게 원칙이죠. 죽는 건 말도 안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사람이란 게 높은 곳에 있다가도 낮은 곳에 내려가는 거고, 인생은 굴곡이 있는 건데, 그렇다고 해서 지가 목숨을 끊으면 돼요? 대통령까지 한 사람이. 말도 안 되는 거예요. 죽으면 뭐하자는 거예요?”

 

-추모 열기로 일주일이 뜨거웠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촛불도 그래요. 촛불 든다고 나라가 바로 설 거야 뭐 할거야, 자제해야죠. 지네들이 그런다고 나라가 바로서면 말을 안 해요. 그러지도 않는데 왜 그 지랄들을 해, 살 생각을 해야지. 한 사람 한사람 단결을 해야지, 남이 그런다고 덩달아 난리치면 안 돼요.”

 

-참여정부 때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대통령이 말 수단도 없으니까 그렇게 말을 막한 거죠. 지가 말을 잘못해서 그런 거지 누구 탓할 것도 없는 거예요. 국민을 위해서 뽑혀서 나왔으면 지가 열심히 하고 말도 조심해야죠. 힘들다고 죽고 싶다는 말도 했잖아. 그러면 돼요? 안 되죠. 일평생 살다보면 별별 일이 다 있는 건데, 그렇게 말을 하면 안 되죠. 변호사까지 한 사람이 그러면 안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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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사후 정국의 최대 수혜자는 친노그룹일게다.

역설적이게도 친노 그룹 상징의 죽음이 친노 그룹의 정치적 자산이 되었다.

이 말은 인간적으로 야박한 것이다. 그러나 사실이다. 당장 서점에는

노무현 다시읽기가 벌어지고 있고 인터넷에서는 작년 촛불 이후처럼

노무현에 대한 추앙이 움트고 있다.

 

누군가가나서 노무현을 계승한다고만 하여도 공으로 얻을 정치적 자산이 늘었다.

미안하지만 나는 그래서 그 싹을 좀 잘라야 할 듯 싶다.

우리가 추모기간동안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한 대상은 '정치인 노무현'이 아니라 '인간 노무현'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례 이후 서서히 일어나는 일련의 움직임은 인간 노무현을 복원하기보다는

정치인 노무현을 복원하려 들고 있다.

감정에 흔들여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잊지말자.

 

우리는 정치인 노무현의 대안으로 이명박을 택했다. 이제에 이르러 이명박을 선택한 일이 잘못이었다고 느끼는 것은 온당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정치인 노무현을 저버린 과거의 선택마저 잘못이라고 여긴다면 착각이다. 우리의 잘못은 노무현을 버린게 아니라 노무현을 버린 대안으로써 이명박을 택한 것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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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 노무현과 인간 노무현

 

 누구의 말처럼 노무현이 한국 정치인들 중에서

가장 인간적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었다는데 반대하지 않는다.

권위주의를 내려놓았고 임기 후 뒷방 정치에 열올리는 전직 대통령과 달리

고향의 농부로 돌아간 그의 면모는 정치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것이었다.

그래서 나 역시 그 모습을 좋아했다. 

그런 모습을 김제동의 말마따다 가슴에 박아두고 심장 뛸때마다 기억하는 것은 

좋은 일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 추모로 인해 높아지는 인간 노무현의 아성에

정치인 노무현이 더해진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인간 노무현과 정치인 노무현은 완전히 별개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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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댓글

4.19 같은 일이 일어 난다고,,,

    4 19 때 죽은 젊은 목숨들만 아깝지,,. 동료들이 목숨과 바꿔서 찾아온 민주주

의 세상에서 그 때 현장에 같이 있었던 사람들은 지금 무얼 하고 있나,그들이 

사회의 여러곳에서 주역이 되었을 때 그들은 동료의 꽃다운 목숨 값을 하였나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다,,그들도 4.19 정신은 오래 전에 내다 버렸고 자신

들 사리 사욕만 채우며 살았지,,,난 다 지켜 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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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대통령을 열렬히 추모하는 사람들은 반대 되는 의견이 올라오면 무조건 

알바라고 몰아 부치는데 나만 옳다 하지말고 반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는게 

민주주의 아닌가,잘못이 있건 없건 내편이라고 무조건 편드는 것은 옳지 않다

.잘못은 지적해서 고치도록 하면서 격려해 주는게 내편을 옳은길로 가도록 이

끌어 주는 것이라고 본다,비참한 최후를 맞은 고인과 그걸 지켜 보는 유가족

에게 가슴 짠한 마음이 들다가도 추종자들의 지나친 행태를 보면 그 마음이 

거두어 진다.고인은 노사모만의 대통령이 아니었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던

걸 기억해 주기 바란다,그대들은 고인이 감옥이된 자신의 집에 갇혀서 고통을 

겪고 있을 때도 진정으로 그를 믿어 줬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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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 것을 바로 이실 직고 했다면 용서의 여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걸 은

폐하기 위해 거짓말을 반복 하고 조작 했다면 처벌 받아야 합니다,,경찰도 무

전기 내용을 알고 넘어 갔던지 조사를 안 했던지 둘다 문책 받아야 합니다,,,

그 대상이 전직 대통령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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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때 잘 했어야지, 지금 슬프다고 난리 치는 조문객들 그가 어려운 상황에 

처햇을 때 사심 없이 그에 편에 섰던 사람이 몇이나 될까,기대를 저 버렸다고 

배신 했다고 돌 던진 사람들도 많이 있을텐데,,,조류에 밀려 다니는 것 처럼 

이리 우르르 저리 우르르,,,사람들 이런 행태에 멀미난다,,,지금 진정 으로 

슬퍼할 자격 있는 사람은 ,,,문재인과 유시민 뿐이다,,나는 그에게 투표도 하

지 않았었고 노사모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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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도대체 뭐야,,,이제 이렇게 되니 종결이라고,,,그렇게 종결 해도 되는 

거 였으면 애초에 시직은 왜 했어,,,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일이 있었다면 죽

엇다 해도 끝까지 조사를 해야 될 일이고,,,,잃게 중단 해도 될, 별일 아닌 

일이었다면 애초에 시작을 말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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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자살은 자신의 과오를,,과오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잘 모르지만  있었다 

하면,, 뉘우치는 죽음이 아니고 그가 세상으로 부터 받은 대접에 분풀이로 보

이는게 나만의 생각일까,,,
어떤 식으로 미화를 해도 한나라에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자신의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하고 이런 극단 적인 행동을 한 것은 크게 잘못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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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악성 댓글 다는 사람이 국민으로 기본 개념이 없다고,,,,,그럼 한나라

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저런 무지막지한 방법으로 자살 한 것은 개념이 있는 

행동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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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서히 죽임을 당할 동안 지지자들은 뭘 했나 법원에 출두 할 때 관광

객도 끊겼던 쓸쓸한 사저에 갇혔을때 지지자들은 뭐 한거 있나 그들도 배신 

당했다고 독설을 밷어 놓고 이제 와서 누구보고 죽였다고 난리를 치는가,제발 

남의 탓좀 하지 말고 자신의 탓이라고 좀 뉘우쳐 보라 살아 있을 때 쓸쓸한 

그에게 지금처럼 많은이들이 찾아가서 위로 하고 믿어 주고 했어봐라 죽을 생

각까진 안 했을거다 자신들이 띄워 올린 사람을 스스로 패대기 쳐 놓고 이제 

와서 남의 탓이니 하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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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저지 해야지요,이제 겨우 다섯 살 밖에 안 됐는데 제스스로 초를 구해

다가 거기다 불을 붙여서 들고 다닐 정도면 그 아인 경찰이 특별 요주의 인물

로 등록 해 놓고 감시를 해야 합니다 어느 유치원 다니는지 어느 초등 학교 

다닐건지 가까운 친구는 누구 누구 인지 철저히 조사 하지 않으면 자칫 그 아

이로 인해 큰 화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참으로 대단한 아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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