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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 10일 화요일,,CNN "오늘부터 코로나19 발병 상황, 팬데믹으로 부를 것"

L일순 2020. 3. 10. 07:50

50일째

2020, 3, 10일,,코로나19 확진자 131추가, 총7513 대구92, 경북10?, 완치247,사망58

CNN "오늘부터 코로나19 발병 상황, 팬데믹으로 부를 것"

韓 세계 어디에도 없는 새 방역모델 만들고 있나..전문가들 "그렇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한국 확진자 수 넘어선 이탈리아 "마스크 구하기 불가능"

코로나19 대확산에 혼란 빠진 이탈리아.."사실상 전시 상황

중국 "함께 이겨나가자"..한국에 마스크 수출 '1차 500만 ,,계속 될 것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직원·가족 최소 32명 집단감염

10일 오전 현재 최대 38명..확진자 주거지 서울·인천·경기 등 걸쳐 있어
구로구, 검사 받지않은 직원·교육생 153명에 선별진료소 방문 요청

★"코로나 안전거리는 4.5m..비말 30분간 공중에 떠 있어"★"

줌바댄스 명단 확보한 천안, 선제 대응 無→ 결국 사과

법무부 "일본인 4명 현지서 탑승 차단"..일본 입국 한국인 5명

코로나19 대확산에 이탈리아 정부 "전국에 이동제한령" 초강수(종합)

누적 확진 9천172명·사망 463명.. 전날 대비 확진 1천797명↑, 사망 97명↑
총리 "모두 집에 머물러 달라" 읍소..세리에A 리그도 중단키로

"신천지 일탈, 신분 숨긴 이들 연예인·공무원일 듯..결속 더 강해져"

팩트체크]코로나19 걸려도 나도 모르게 지나갈 수 있다

반출된 한국마스크, 이베이 6764곳 재판매 ..공적마스크 6배 값에 팔렸다

대구 자택대기 1400명..입원 2200명, 생활치료센터 1900명

★구로 콜센터 확진자 60명 넘어 ..수도권 '최대' 집단감염79명으로 늘어 서울거주 51명

서울 29·경기 14·인천 14명..수도권 공동대응 나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총 80명..'인공호흡기' 등 위중 54명,,,더 이상 희생자 나오지 않기를 소망 합니다

日전문가 "전 세계에서 한국만 특별..무증상·경증도 검사해야",,"한국, 감염자 많지만 치사율 높지 않아",,"세계 중 특별"

한솥밥 시골마을 '집단감염 ..거창서 8명 확진

대구서도 콜센터 직원 확진 잇따라..현재까지 7명 확인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80여명..직원 가족으로 확산(종합),,10일 자정,,양천·관악구서 직원 가족 6명·직원 2명 확진
마포·동작·영등포 등서도 확진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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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에이스보험 위탁 콜센터에서 2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에서 확인된 인원이 16명, 인천이 11명이며 아직 130명 이상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9일 서울 구로구와 노원구, 은평구,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노원구 9번째 환자(56·여)가 근무하는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보험사 콜센터에서 2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 콜센터에는 직원 148명과 교육생 59명 등 총 207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에서는 에이스보험의 위탁을 받아 콜센터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8일 확진자 발생 직후 자가격리와 사무실 폐쇄를 시행하고 직원과 교육생 전원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시작했다.

9일 오전 직원과 교육생 중 54명이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이 가운데 1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13명 중 7명은 구로구민이다.

또 은평구에 따르면 신사2동에 거주하는 51세 여성, 57세 남성 부부가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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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오늘부터 코로나19 발병 상황, 팬데믹으로 부를 것"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 CNN 방송이 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병 상황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오늘부터 CNN이 현재의 코로나19 발병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팬데믹이란 용어를 쓰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며 "그게 두렵게 들린다는 걸 알지만 그게 패닉(공황)을 일으켜선 안 된다"고 밝혔다.


CNN은 세계보건기구(WHO)나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모두 아직 코로나19 발병을 팬데믹이라 부르지 않았다면서도

"그러나 많은 전염병 학자들과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세계가 이미 팬데믹을 겪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10만 명을 넘기고 3천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이 질환이 시작된 중국 외 국가들에서 나온 신규 환자 수가 중국 내 신규 환자의 거의 9배에 달했으며,

남극 대륙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코로나19가 퍼진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CNN에 따르면 보편적인 팬데믹의 구체적 요건은 규정돼 있지 않다.


다만 ▲ 질환이나 사망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

▲ 이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사람 간 전염

▲ (이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확산의 증거 등이 팬데믹의 세 가지 일반적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미 CDC 산하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 낸시 메소니에 국장은

지난달 말 "코로나19가 질병과 사망을 유발하고 지속적인 사람 간 전파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우려스럽다"며

"이들 요소는 팬데믹의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하버드대학의 전염병 학자 마크 립시치는

"내 생각에는 우리가 거기(팬데믹 상황)에 도달했다"며

"여러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전염병, 이것이 기본적인 쟁점이다.

나는 모든 요건들이 충족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WHO는 이날 "팬데믹의 위협이 매우 현실화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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