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뉴스

[2보] 코로나19 환자 37일만에 1천명 넘어..신규 169명·총 1천146명, 2020, 2월 26일

L일순 2020. 2. 26. 10:35

코로나19확진169명 추가 ,,총1,146,,사망 12,,격리해제,22,검사중16734 ,26일 오전 10시 현황

'코로나19' 하루새 284명 늘어 총 1261명..사망12명·완치24명(종합)오후17시30분

대구 710명, 경북 317명, 부산 58명, 경기 51명,

서울 49명, 경남 32명, 광주 9명, 강원 6명, 대전 5명, 충북 5명, 충남 3명, 전북 3명, 인천 3명,

제주 2명, 전남 1명, 세종 1명,,오후17시30분


153명은. 대구 134명, 경북19명 서울4 , 부산8, 인천1, 경기1, 경남2, 오전10시현황

'신천지'에 무너진 한 달 '선방'..순식간에 천 명 넘었다

코로나19 환자 절반 신천지 연관..16일 예배서 대규모 접촉(종합2보)

한국 확진자 1000명 돌파는 신천지 때문"-BBC

뼈아픈 순간①]신천지 명단 확보 1주 허비한 죄, 확진자 20배 폭발


코로나19 진단 능력 대단” 美 FDA 전 국장도 놀란 한국 수준                   

외국 코로나19 확진자 31개국 79,247명 발생... 사망 2,690명

대구 3번째 확진 73세 남성 사망..12번째,,신천지교인

하루새 확진자 16명 추가 발생한 서울..심상찮은 확산 양상

★코로나3법' 법사위 통과..31번 유사사례는 이제 '처벌'★

★코로나3법'은 △감염병예방법 개정안 △검역법 개정안 △의료법 개정안 등이다.★


유시민 "대구·경북 신천지 폐쇄도 안하고 애걸복걸만"

전도 못 하면 거액 벌금.."이만희 1등 상금 수십억

'문대통령 탄핵 촉구' 국민청원 참여 20만 넘겨..취임 후 두번째

한국발 입국제한 확산..베트남·싱가포르에 일본까지 30곳

[단독] "1월말 우한서 입국 신천지 포교자 찾아라"..풀리는 집단감염 연결고리

뉴욕타임즈 "한국, 코로나19 위기 넘기면 세계의 본보기 될 것"

"와우! 이 능력"..해외 전문가들, 한국 코로나 진단 능력에 탄복


★코로나 확산세 잡은 나라의 공통점은 '무자비한 방역'★

★초강경 조치로 나라 안팎에서 비난 받지만 확산 막는데는 성공

중앙임상위 "확진자 계속 늘어날 것..3월 20일쯤 '정점'"

중국의 사례를 보면 환자 수 증가세가 꺾이는 건 발병 이후 두 달이 지난 시점이란

★내일부터 약국·우체국 농협등에 마스크 매일 350만장 공급(종합)1인5매가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115명이 추가됐다.

오전에 발생한 169명을 더하면 하루새 284명이 추가돼 총 감염자 수는 126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수는 12명을 유지했고, 2명이 격리에서 해제돼 완치자는 총 24명으로 증가했다.

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전 169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오후에 115명이 추가돼 이날 하루에만 28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1261명의 지역은 대구 710명, 경북 317명, 부산 58명, 경기 51명,

서울 49명, 경남 32명, 광주 9명, 강원 6명, 대전 5명, 충북 5명, 충남 3명, 전북 3명,

인천 3명, 제주 2명, 전남 1명, 세종 1명 등이다.

오늘 오후 신규로 추가된 115명의 지역은 경북이 49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가 33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경남 9명, 부산 8명, 경기 8명, 서울 4명, 대전 2명, 울산과 충남이 각각 1명이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만 이 날 오전 9시 기준 945명에서 오후 4시 1027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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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코로나19 확진자 31개국 79,247명 발생... 사망 2,6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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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약국·우체국 등에 마스크 매일 350만장 공급(종합)


대구·경북에 우선 100만장 공급..의료기관에 매일 50만장 지급
"대란 계속되면 마스크업체 공적판매 출고 비율 상향 검토"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내일부터 약국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일반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가 하루 350만장씩 풀린다.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과 일선 방역현장에도 마스크가 특별 공급된다.

"공적 판매처로 유통되는 그 물량은 특별재난지역,

의료적으로 필요한 곳에 지급한 후 취약계층, 취약사업장에 우선적으로 배분할 계획"이라며 "

오늘은 생산업자와 사전 협의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에 우선 100만장을 특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부터는 일반 소비자 구매를 위해 약국을 통해 150만장,

우체국·농협 등을 통해 200만장 등 총 350만장을 매일 공급하겠다"며

"의료기관 등 방역현장에도 마스크 50만장을 매일 공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러한 조치에도 '마스크 대란'이 계속될 시 공적 판매 출고 의무화 비율을 조정하는 등 추가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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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3법' 법사위 통과..31번 유사사례는 이제 '처벌'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감염병에 대한 방역 및 검역망을 더욱 촘촘히하는 내용의 '코로나3법'이

국회 법사위원회를 통과했다. '

코로나 3법'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 바로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코로나3법'은 △감염병예방법 개정안 △검역법 개정안 △의료법 개정안 등이다.

이 법 개정안들이 통과되면 슈퍼전파자 같은 31번 환자 사례가 방지될 것으로 보인다.


전도 못 하면 거액 벌금.."이만희 1등 상금 수십억

신천지에선 경제적인 압박 때문에 신분을 속이고 다수를 대상으로 무리하게 전도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저희 취재 결과, 이만희 총회장은 전도를 못하면 백만 원 정도의 벌금을 내게 했는데

이런 방법이 코로나 사태를 키웠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한국발 입국제한 확산..베트남·싱가포르에 일본까지 3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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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 능력"..해외 전문가들, 한국 코로나 진단 능력에 탄복


미국과 유럽의 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한국 보건당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처리 속도와 규모에 감탄을 표하고 있다.

한국의 코로나19 진단검사의 처리량과 신속성은 물론

하루 2번 공식 브리핑 등을 통해 공개하는 정보의 투명성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스콧 고틀리브 미국 식품의약국(FDA) 전 국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통계자료를 공개하며

“한국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보고는 매우 상세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은 거의 2만명이 이미 진단 검사를 마쳤거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한국은) 상당한 진단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적었다.

세계적인 메르스 전문가인 마리온 쿠프먼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의대 바이러스과학부 과장도 24일

트위터에 한국 보건당국이 2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검사를 했고,

 600여명의 확진자를 판정했다는 트윗 내용을 리트윗했다.

그러면서 “한국 검사실의 능력이라니…와우!”라고 적었다.

미 매체 폴리티코의 데이비드 림 보건 담당 기자도 24일 트위터에 “한국은 2만7852명을 검사했다.

 미국은 아직 이러한 검사 역량을 갖지 못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다른 전문가는 한국의 뛰어난 진단 능력으로 인해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난 것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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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월말 우한서 입국 신천지 포교자 찾아라"..풀리는 집단감염 연결고리



"1월 말 중국 춘제 연휴께 우한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신천지교회 포교자를 찾아라."

코로나19 대확산이라는 재앙을 야기한 한국 신천지교회와 중국 간 감염의 연결고리(0번째 확진자)로

신천지 포교활동 그룹인 '시온기독교센터'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최근 홍콩 유력매체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우한 내 신천지 교인들을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우한 신천지 교인들이 작년 12월까지도 포교·모임활동을 하고 1월 말 춘제(한국의 설명절) 때

고향으로 흩어졌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해당 신도의 진술이 맞다면 우한에서 포교활동을 한 한국인 포교자 혹은 교인이 잠복기 상태로

1월 말 한국에 입국해 2월 초 신천지교회 집회에 참석해 대규모 감염을 유발시켰을 가능성이 유력해진다.

'1월말 中춘제 연휴 입국→2월초 신천지집회 참석→대구·경북 감염확산'이라는 연결고리가 형성되는 것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6일 보도한 현지 신천지 교인들의 증언읕 보면

28세의 유치원 교사 A씨는 "바이러스에 대한 소문이 지난해 11월부터 퍼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누구도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며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12월에야 모든 모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에도 온라인으로 설교 등을 계속했지만, 대부분의 교인은 1월 말 음력설 이후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신천지교회가 홈페이지와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공개한 해외 포교 현황을 보면

포교활동의 중심축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중국에서 베이징과 상하이를 비롯해

우한(武漢), 청도(靑島), 다롄(大連), 선양(瀋陽), 천진(天津) 등이 가동되고 있다.

한국 방역당국은 2월 7~10일 신천지 종교 소모임에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시작됐다고 추정하고 있다.


문제는 첫 감염을 유발한 '0번째 확진자'가 당시 중국 우한폐렴과

어떤 연결고리를 갖고 있는지 여부가 아직까지 규명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급기야 경찰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치러진

이만희 신천지교회 총회장의 형 장례식장(청도 대남병원)을 찾은 조문객들이 남긴 방명록을

유가족들에게서 받아 질병관리본부에 전달했다.


방명록에 기록된 인사들과 신천지 대규모 감염사태의 '슈퍼전파자'로 지목된 31번 확진자 간 연결고리를 찾기 위한 조치다.

해당 방명록에는 170여명의 방문기록이 기재돼 있으나

조문객란에 이름이 아닌 신천지 OO교회나 부산OOO지파 식으로 메모가 돼 있어

방명록을 통한 연결고리 찾기에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서

중국 우한 내 신천지 교인의 발언("1월말 춘제 때 고향을 찾아 뿔뿔이 흩어졌다")

이 최초로 확인된 만큼 경찰과 방역당국이 1월 말 춘제를 앞두고 우한에서 인천국제공항,

혹은 우한 인근 도시서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내국인 중 신천지교회 및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연관성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춘제 연휴의 시작점은 지난 1월24일로, 하루 전인 1월 23일 중국에서 우한 봉쇄령이 취해졌다.

그러나 봉쇄 가능성이 하루 전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 1100만명의 인구 중 절반 가까이가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신문이 지난달 중국 내 확진자 통계를 확인한 결과

우한 봉쇄령이 단행된 1월 23일을 기준으로 중국 내 우한폐렴 확진자는 총 634명이었다.

이는 성도인 우한을 중심으로 모두 후베이성에서 나온 것으로 다른 성에서는 확진자가 없었다.


중국 우한과 대구·경북 감염확산 사태의 연결점을 찾고 있는 경찰도

필요 시 중국 공안과 형사사법공조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경찰청은 "아직까지 이 사안을 형사사법공조가 필요한 사건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며

자체 역량으로 연결고리를 찾는 데 집중할 뜻을 밝혔다.


한편 신천지 시온기독교센터의 교육과정은 총 6개월로 한국 선교센터 기준으로는

 '주 4일·하루 3시간'이다. 6개월의 성경공부 과정을 마치고 300문제 시험에 90점 이상으로 합격하면 수료가 가능하다.

신천지 측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6만 명의 신규 수료자를 불러들여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0기 수료식'을 열어 세를 과시한 바 있다.

축구장 크기의 여섯 배에 달하는 4만3000㎡의 킨텍스 전시장에는

중국인은 물론 유럽과 북미, 아프리카 등에서 외국인 신규 신도들이 대거 초청됐으며, 8개국어로 실시간 통역이 이뤄졌다.

신천지예수교회 총회 총무인 고모 씨는

당시 유튜브 영상에서 "(2019년 11월 10일 수료식과 별개로) 현재도

10만여명이 (전세계)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