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
진달래가 피고 질 무렵인 4월초에 연분홍 작은 꽃이 꽃방망이 처럼 피고 진 자리에 앵두같은 영롱한 열매가 열렸다
마치 꽃이 두 번 피는 것 처럼,
봄에 피었던 꽃
특징 및 사용 방법
당옥매(唐玉梅)·참옥매화라고도 한다.
앵두나무와 흡사하고 열매 역시 작지만 앵두와 비슷해서 산앵두라 부른다.
유사종으로 잎맥에 털이 많은 것을 털이스라지,
작은 꽃자루에 털이 없고 꽃받침 조각에 톱니가 있으며 씨방과 암술대의 밑 부분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산이스라지라 한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방향성이 있다.
이스라지의 씨를 욱리인이라 한다.
여기서 욱(郁)은 '향기가 가득하다'는 뜻이며
이스라지의 꽃과 열매가 작지만 모두 향기롭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과육은 떫지만 먹을 수 있고, 씨 속에 들어 있는 알맹이를 약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
주로 대·소장 질환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각기, 복수, 부종, 소변불리, 완하, 진통, 치통, 해열, 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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