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호암미술관 벚꽃 2017,4,11일 상황

L일순 2017. 4. 12. 23:09



기간 :: 2017.04.13(목) ~ 2017.04.16(일)
장소 ::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및 호암호수 일원

벚꽃축제 셔틀버스 운행정보·

시간 : AM 09:00 - PM 07:00 (4/13~16 한정운행)        

 위치 : 에버랜드 정문 셔틀버스 하차장 <-> 호암호수 입구

 요금 : 무료

배차 : 15분간격 왕복운행
평소에는 1시간에 1번 운행하는 셔틀버스인데 축제 기간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고 함




용인 에버랜드 옆에 호암미술관 벚꽃 풍경이 멋지다해서는

축제 기간에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축제일 직전에 가보자고 어제 화요일 서둘러 갔더니

꽃은 아직  더 있어야 필 듯 하더라는~

어쩌다 한가지 요정도 피어 있고 모두 잠잠,,,







 

이렇게 화려 하고 멋진 풍경이어야할 곳은 

ㅇㅏ래 사진과 같이 깜깜 하고









요것이 가장 많이 핀 것

아마도 축제가 시작되는 내일 까지도 꽃구경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벛꽃은 꽃잎이 휘날려 주는 것도 운치 있으니 다음주 쯤에나 멋진 풍경을 만날 듯 싶다




축제 준비로 분주 한 중에

벚꽃은 아직 피어나지 않고

산수유와 매화는 져 가는 중이고

드믄 드믄 홍매화는 화려하게 피어 있었다,,,



담 넘어로 보이는 꽃은 매화꽃




홀로 일찍 피어난 분홍 벚꽃








흰색꽃은 매실이 열리는 매화꽃이고

분홍색은 창덕궁에 있는 것 같은 겹 홍매화 인가?

꽃은 만첩풀또기 같이 생겼는데 나무는 관목이 아니고 큰 나무로 자라 있었다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 놓았으면 좋았을 것

관람하는 이들이 나무나 꽃의 이름은 알지 못해

무슨 꽃인가 ? 궁금해 하고,,
































관음정












호암정









빨갛게 봉오리가 예븐 이 나무는 만첩 풀또기 인듯







흰 겹 매화인데 꽃송이도 크고

깨끗하고 순결한 새 신부 같은 고운 자태,




경복궁  자경전에 있는 꽃담과 십장생 굴뚝을 재현해 놓은 것




저 끝에 속이 빈 채로 서 있는 모과나무도 잎을 피우고

나무의 나이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지만 모과나무 속은 텅 비어  어른이 들어가도 될만치 공간이 생기고

얇은 껍질만 있는데도 나무는 성성이 잎도 피우고 꽃도 피우고 열매도 달린다




























앵두꽃인데

보통 보이는 앵두꽃보다 꽃송이가 휠씬 크고 아름다웠다

어떤 앵두가 열리는지 초여름에 다시 가보고 싶다





미술관 건물 뒤곁에 장독대





 아고고~~~~ 귀여워라~~

나들이 나온 아기들이 귀여워 엄마들의 허락 받고,

아기들은 언제 보아도 누구라도 모두다 넘 넘 귀엽다~

내 아기들은 다 커버려서 저런 아기들 보면 더 귀여워 보인다는,,

잘 자라거라 예쁜 아가 들~
















맑은 물이 흐르는 또랑 습지에 피어 있는 이 꽃은 동의나물 꽃인듯

동의 나물이 수생식물 이었어~












돌단풍도  수생식물인가?

돌나리 장장포라고 하기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