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뉴스

대통령의 시정연설 ,,총칼보다 더 살벌했다,,!!

L일순 2015. 10. 28. 20:11



내가 오래 살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70을 넘긴 나이이고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과 윤보선 대통령은 잘 모르지만

박정희 대통령 부터는 보아 왔는데


역대 대통령 님들의 많은 연설 중에서

이번 박근혜대통령의 연설만큼 살벌한 연설은 처음 보았다

다시 보거나 듣고 싶지 않을만치 섬뜩한 표정과 어조였다

도대체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력직이나

국민들 전체를 어떤 시각으로 보길래

시정연설을 그렇게 독설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인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대통령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이 있는데 반대하는 이가 많으니

연설문 내용이 단호한 것은 당연하겠지만

국민을 상대로 말하는 어투도 그렇게 살벌하게 한다는 것은

국민을 존경의 대상으로 보지않고

적대감이 가득한 시선으로 보기 때문이 아닐까,,?


국가가 대통령의 사유물도 아닌데

대통령이 시행 하고자 하는 어떤 현안을

국민들과 야당이 반대한다면 토론하고 이해시키고 설득할 생각을 해야지

독설적인 연설을 해놓고 따라주기를 바란다는 것은

총 칼 들고 억압하는 것이나 뭐가 다른 것인가,

허허,,,,참 ,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국가가 맞는 것인가,,!

오직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는 것은 오만의 극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