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내가 가꾸는 꽃밭,,오늘 피어 있는 꽃

L일순 2015. 5. 19. 10:00

 

상록패랭이,,키가 5cm도 안되는데 꽃송이를 많이도 달았다,,

 

작은 몸짓으로 예쁜곷 피워내느라 애쓰는 예쁜이 들

모두 증명사진 찍어줘야 한다고

이른 봄 부터 사진은 많이 찍어놓고

이제 첫 사진을 올린다

사진 찍는 것은 즐겁고 좋은 일인데

그 다음 일은 작업이니까,,,,

이 것 도 일이라고,,,

 

붉은인동,,지난해도 옮기고 올해도 옮겼더니 꽃달림이 시원찮다

힘들게 해서 미안 해~

 

 

 

 

 

끈끈이대 나물,,나물이란 이름이 붙었지만 식용이 가능한자는 모른다

꽃줄기 꽃송이 바로 아래가 끈끈해서 붙여진 이름

벌레들에 침입을 차단하려고 그랬을까

일년초이고 한 번 심으면 해마다 씨앗떨어져 자연발아 한다

꽃은 작지만 색감이 화려해서 군락으로 피면 아름다운 꽃

 

 

 

 

 

 

 

 

 

 

 

 

 

 

분홍 낮달맞이,,,분홍이 앞에 놓인 것은 노랑낮달맞이도 있기때문에,,

분홍낮달맞이가 두 종류 있다

이녀석은 꽃이 크고 향기가 있는데

지금부터 피기 시작하면 가을까지 피고 지고 반복한다

씨앗을 채종하진 못했는데 여기 저기 돋아 나는 것 보면 씨앗이 있기는 한가보다

 

 

요건 작은꽃 분홍 낮달맞이,

이꽃은 꽃잎이 가생이는 진하고 가운데로 갈수록 연해진다

나는 큰 꽃 보다 작은 꽃인 이녀석이 더 예쁘다

 

 

 

 

 

예쁜 붓꽃인데 이름을 잊어버린,,,

이리저리 옮기고 지금 있는자리가 반그늘인데 꽃을 많이 안피우네,,

힘들게 해서 미안해~!

 

 

셜리포피가 자연발아 계속되더니 변이종이 되었다

꽃잎이 겹도 아니고 홑도 아니고,,

 

 

 

 

 

 

 

 

 

 

 

뒤늦게 한줄기 피어 올린 금낭화

 

 

딤스로켓,,원예종 꽃들이 수입종이 많아서 이름도 외래어

울집 할아버지는 늘 가르쳐 주어도 기억을 못해서

이제는 그냥,,,꽃이야,,,ㅋ

 

 

 

 

 

 

 

 

고향 시아주버님께서 화분째 들어 주신 왜철쭉인가본데

이름은 모름,,,ㅎ

올해 꽃을 다글 다글 달았다

 

 

 

 

 

 

 

 

요게 마지막인듯한 져먼아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