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패랭이,,,1

L일순 2015. 1. 5. 10:00

 

 

 

 

 

 

어렸을적 고향 뒷산에서 보았던 이꽃을 상 꽃 이라고 했었는데

꽃잎이 밥상이나 쟁반처럼 편편하게 되어 있어서 그런 이름이 지어 졌을까

 

 

 

패랭이 종류도 참 많다

꽃잎의 모양을 비슷하지만  색이 여러가지

나는 소박한 이꽃이 참 좋아 여러종류 키운다

 

 

 

꽃이 예뻐서 좋기도 하지만 화려하지 않고 소박해 보여  더 좋고

좀 이색적인 것은 나쁜손들이 많이 눈독들여 없어지는게 많은데

패랭이는 다른이들이 관심 가지지 않아서 좋다

나는 예쁘기만 하니,,

 

 

한 번 심어놓으면  해마다 다시 나서 꽃을 피우고 병충해도 없고

꽃도 많이 피고 씨앗도 잘 영글고 씨앗 발아도 잘 된다

이 종류는 가느다란  대궁에 비해 키가 커서 비바람 불면 쓰러지는게 단점

키가 조금 작았으면 좋겠다

어려서 부터 순지르기를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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