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전 부터 지금까지 계속 피고 지는 백일홍
머칠 후면 서리가 오고 얼음이 얼텐데 아직도 계속 꽃봉오리를 밀어 올리고 있네요
겹백일홍이고 지름이 10센티는 되는 대형종이고 새꽃이 계속 피기도 하지만 한송이 핀 것이 오래 가기도 합니다
씨앗 영글때 기다리기가 지루할 정도로,,
어린 시절 내가 자라던 촌구석에서도 흔하디 흔했던 것이라 도시에서 꽃을 가꾸며 거들떠도 안보고 새로운 품종만 눈독 들였었는데
백일홍도 품종 개량이되어 꽃도 겹으로 화려하고 크고 아무렇게나 관리해도 잘 자라고
개화 기간도 정말 100일동안 피고 지고 하니 꽃밭에 이만한 효자가 없다 싶습니다
내년엔 키가 작은 종으로 구해 심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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