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촌 구석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그때는 가을 들판이 이렇듯 아름다운 색인줄 몰랐었지요
황금 들판,,,,이란 단어가 하나도 과장되지 않은 표현인것을 요즘 들판에 나가보면 아실 거예요
가을엔 단풍만 아름답다고 단풍 구경 간다고만 하는데
환상적인 들판의 아름다운 색이 단풍에 비겨 조금도 모자람이 없네요
카메라가 모자라서 인지 사진 찍는 솜씨가 모자라서인지 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사진을 좀 다듬었는데 진짜로 이 색이 들판의 색 그대로 입니다
저 들판과 마주 하고 선 저는 숨이 멎는다는 느낌이 이런 것이구나 했지요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2 (0) | 2011.10.26 |
---|---|
아파트에 감이 주렁 주렁 열렸는데,,,, (0) | 2011.10.26 |
아름다운 가을 들판,,,2 (0) | 2011.10.16 |
아름다운 가을 들판,,,1 (0) | 2011.10.16 |
4.17일 동작동 원충원에서,,, (0) | 2011.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