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해나 여름이면 어김없이 장마와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인명 피해, 재산피해가 있었지만
다른 해는 어느 한 지역에 피해가 집중 되어서
다른 도민이 피해 복구하는데 자원 봉사도 하고 서로 돕고 했었는데
올해 장마는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을 빠집 없이 돌아 다니며 물 폭탄을 퍼 부어서
어느때 보다 피해가 심각 하다
지금까지
큰 강둑 네 곳 붕괴..한탄강, 섬진강, 낙동강, 합천 창녕보 둑 붕괴
경기도 저수지 제방 두 곳 봉괴
8일에만 55건의; 산사태가 났고 이달 들어 전국 667곳서 산이 무너졌다
충북 314건, 경기 131건, 충남 97건
남원 등 태양광시설 12곳서도 발생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만 최소 19명
산림청, 81개 시·군·구 경보·주의보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9일 오후 4시30분 기준 19명이다.
축대 붕괴로 탈출한 소떼, 1km 밖 사찰서 '주인 품에'
8일 전남 구례군 소재 조계종 화엄사 말사인 구례 사성암(四聖庵)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마애약사여래불이 모셔져 있는 유리광전 앞마당에 난데 없이 소 20여 마리가 모여 들었다
새끼와 암·숫소떼는 사성암 인근 축사를 탈출해 해발 531m 높이에 위치한 사성암까지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1㎞ 가량을 올라왔다.
이 소들은 구례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축대가 무너지자 놀라 축사를 뛰쳐나온 뒤
도로를 타고 절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로이 풀을 뜯던 소들은 오후 2시께 사찰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소 주인이 나타나면서
주인 손에 이끌려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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